EZ EZViwe

춘사영화제 개막, 코로나 우여곡절끝 오후5시 비공개 개최...볼순 있다?

홍정원 기자  2020.06.19 15:12:10

기사프린트


춘사영화제 개막, 코로나 여파로 온라인 개최

오후 5시부터 유튜브 생중계

'엑시트' 6개 부문 최다 노미네이트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제25회 춘사영화제가 코로나19 여파로 19일 오후 5시 비공개 개막된다. 영화 팬 등 관객들은 유튜브를 통해 춘사영화제 개막을 볼 수 있다.

 

매년 4월 열리는 시상식이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연기돼 6월에 열리게 됐다. 이번 춘사영화제는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일반 관객의 참석을 제한하고 코로나 방역 대책을 마련해 '방역 시상식'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방안을 철저히 준수하고 참석자 전원은 QR코드로 문진표를 작성한다.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마친 후 춘사영화제 행사장에 입장 가능하다.

 

앞서 지난 3월 발표된 제25회 춘사영화제 본상 후보작으로 24편의 영화가 10개 부문에 선정됐다. '엑시트'가 6개 부문에 최다 노미네이트됐으며 '남산의 부장들' '천문' '벌새'가 5개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춘사영화제 심사위원회는 배우 겸 감독 구혜선을 비롯해 박종원 전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 유영식 전 영화아카데미 원장, 심재석·신승수·부지영 감독 등 총 6명으로 구성됐다.

 

지난 1990년 시작된 춘사영화제는 일제강점기에 활약한 춘사 나운규 감독의 영화 열정과 삶에 대한 투혼을 기리고자 매년 열린다. 춘사영화제는 한국영화감독협회가 주최하는 영화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