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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문재인 대통령 "경제활성화 위해 규제혁신 더 속도"

홍정원 기자  2020.06.19 09:4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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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뉴딜 강조 문 대통령 "경제활성화 위해 규제혁신에 속도"

홍남기 경제부총리에는 "기존 산업과 상생 노력 기울여달라"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디지털 뉴딜을 강조하며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규제 혁신 속도를 강조했다.

 

지난 18일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의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데이터·인공지능(AI) 전문기업인 더존비즈온 강촌캠퍼스에서 "디지털 경제가 활성화되면 기존 산업에 맞춰진 규제에 부딪히게 될 것이다"며 "규제 혁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현재 규제 혁신을 위해 열심히 하고 있으나 더 속도 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에게도 "기존 산업과의 조화, 상생 노력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현장에 참석한 이들은 문 대통령이 미국의 후버 댐을 비유해 디지털 뉴딜 정책을 소개한 것에 공감했다. 이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단녀(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 기회 확대를 바랐다.

 

문 대통령은 정부가 추구하는 디지털 뉴딜 지향점에 대해선 "디지털 경제 기반이 되는 데이터 활용을 최대한 활성화하기 위한 이른바 ‘데이터 댐’을 만드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미국이 후버 댐을 건설하는 과정에서 일자리가 창출됐고 강물을 가뒀다가 필요한 곳에 보내는 방식으로 산업을 발전시킨 것처럼 많은 양의 데이터 수집, 가공을 기반으로 하는 디지털 뉴딜도 후버 댐과 비슷한 개념의 '디지털 댐' 형성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