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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발생현황] 전주여고 3학년 코로나 확진, 6월 모의고사 온라인시험...등교중지

홍정원 기자  2020.06.17 23: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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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코로나19 발생현황 17일 오후 기준 22번 확진자 발생...전주여고 3학년생 

전주여고 고3 확진에 학생-교직원 883명 검체채취

전주여고 전교생 등교수업 중지→온라인 수업→14일간 자율보호 조치

고3, 18일 2020 6월 모의고사(2020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 시험

고1, 2은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 온라인 아닌 재택시험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전북지역 코로나19 확진자(22번)가 전주여자고등학교 3학년 학생으로 확인됐다. 전주여고 3학년 코로나19 확진에 전교생이 14일 동안 자율적 격리조치(자율보호)에 들어갔다.

 

전라북도교육청(전북도교육청)은 17일 오후 코로나19 발생현황 긴급브리핑을 통해 전주여고 학생에 대한 조치와 수업 대책, 출결 관리, 방역 활동 등 다양한 조치와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정영수 전북도교육청 대변인은 이날 코로나19 발생현황 브리핑에서 “현재 확진자가 발생한 전주여고 교직원 83명과 학생 800명에 대한 검체채취를 진행하고 있다”며 “이르면 밤 늦게, 늦어도 내일 오전까지 검사 결과가 나올 것이다”고 설명했다.

 

정 도교육청 대변인은 “일단 학생들은 전원 귀가 조치한 후 코로나19 바이러스 잠복기인 14일간 자율보호 조치로 전환된다”고 말했다.

 

도교육청이 밝힌 자율보호는 교육부 지침에 따른 것이다. 자율보호란 등교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수업하면서 교사의 관리하에 자율적으로 학사일정에 참여하는 것을 뜻한다.

 

오는 18일 전주여고 3학년 학생들이 치를 예정인 고3 6월 모의고사(모의수능)은 온라인 시험으로 진행된다. 같은 날 예정됐던 고1, 2학년 학생 대상 전국연합학력평가(학평)는 온라인이 아닌 재택시험으로 치러진다.

 

도교육청은 전주여고 3학년 코로나19 확진 학생이 다녔던 학원 등에 이동동선에 대한 조치도 취할 계획이다.

 

전주여고 3학년 코로나19 확진 학생(전북 22번 확진자)은 이날 오후 전북대병원에 격리돼 입원 치료 중이다. 발열을 보이지 않는 등 양호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