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아이랜드'(I-LAND)에서 최근 낙상사고가 발생해 공식입장을 냈다. '아이랜드'는 케이블 음악채널 엠넷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하는 보이그룹 제작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엠넷 등에 따르면 '아이랜드' 촬영 도중 이동식 무대에서 스태프 1명과 출연자 1명이 다쳤다. 스태프는 경미한 부상을 입어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상태지만 출연자는 골절상을 입어 수술 후 회복하고 있다.
'아이랜드'는 CJ ENM(엠넷)과 빅히트가 지난 3월 설립된 빌리프랩의 첫 프로젝트다. 차세대 K팝 아티스트를 만들어가는 과정을 담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빅히트의 아티스트 프로듀싱 노하우와 CJ ENM의 콘텐츠 제작 역량을 합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된다.
엠넷 관계자는 이날 공식입장을 통해 "사고 이후 현장에 안전 펜스를 추가 설치하고 안전 요원을 추가 배치하는 등 안전 강화 조치는 이미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사고가 난 데뷔 준비생의 경우 치료 및 회복 과정을 당사에서 모두 지원했으며, 소속사와 협의해 회복 이후의 다양한 지원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낙상사고를 당한 출연자는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워져 '아이랜드'는 기존 24명에서 23명만 출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