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호선 탈선 사고 2014년 이어 또 발생
상계역-당고개역 양방향 운행 중단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11일 오전 서울 지하철 4호선 상계역에서 전동차와 코레일 열차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해 열차가 탈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탈선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고 양방향(상계-당고개) 운행이 중단됐다.
서울교통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상계역에 들어오던 지하철 4호선 전동차와 코레일 열차가 추돌했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현재(오전 11시 40분)까지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대책본부를 투입해 현장을 수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그는 "추돌 원인은 현재 바로 확인이 안된다"며 "추가 조사 중이고 원인을 파악할 것이다"고 설명했다.
지하철 4호선 탈선 사고는 지난 2014년 4월 3일(사진)에도 있었다. 당시 출근 시간대 지하철 4호선 회송열차가 탈선하는 사고가 일어나 일부 구간 열차 운행이 중단되거나 지연되는 등 출근길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었었다.
한성대입구역에서 시흥차량기지로 향하던 지하철 4호선 회송열차가 숙대입구역과 삼각지역 사이에서 선로를 이탈, 탈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