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가수 조권(31ㆍ2AM)이 자신의 '이태원 클럽 방문설'에 불쾌감을 드러내며 사실 무근이라고 일축했다.
한 네티즌은 지난 11일 조권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클럽 간 거나 해명해주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이에 조권은 "미안한데 안 갔거든요? 명예훼손으로 인스타 캡처, 사이버 수사대로 넘깁니다. 내가 우스워요?"라고 답글을 달았다.
조권은 "근래 자주 받아주니 별의별 해명을 다 해달라네. 답글 달아주니 좋으세요?"라고 불쾌한 심경을 표했다.
그는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 봤어요 집에서. 애잔하다. 지금 자기 글에 관심 가져줘서 키득 키득하고 있을 모습도 애잔하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해당 답글은 12일 삭제됐다.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 게이클럽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일부 연예인들의 게이클럽 출입설 혹은 방문설이 번지고 있다.
걸그룹 카라 출신 배우 박규리(32)는 지난 2일 경기 용인시 66번 확진자가 다녀간 이태원 게이클럽에 같은 날 방문한 사실을 인정하고 반성과 사과의 뜻을 11일 전했다. 박규리는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박규리는 이날 공식입장 문을 통해 이태원 게이클럽 방문 시 "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했다가 "20초 정도 마스크를 벗었다가 썼다"고 입장번복 했다. 박규리는 입장번복 후 SNS를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