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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韓 무한신뢰..."이태원클럽 집단감염? 코로나 재발 대응도 가능"

"한국, 이태원 클럽 코로나 집단감염까지도 대응"
"한국 중국 독일, 코로나19 재발 대응 시스템 갖춰"

홍정원 기자  2020.05.12 09:4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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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세계보건기구(WHO)가 한국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발(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에도 대응할 시스템을 갖췄다고 호평하며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열린 브리핑에서 "지난 주말 우리 앞에 놓인 (코로나19) 도전 징후들을 봤다"며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였던 한국, 중국, 독일에서 다시 감염 사례가 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사무총장은 한국과 중국, 독일은 코로나19 재발에 대응할 시스템을 갖췄다고 높이 평가했다.
 
그는 "한국에서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 클럽 코로나19 집단감염) 한 확진 사례로 인해 여러 접촉 추적이 이뤄지면서 술집, 클럽들이 문을 닫았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우한에서 봉쇄 해제 이후 처음으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며 "독일도 제한조치 완화 후 사례가 증가했다고 보고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행스럽게도 이들 3개국 모두 사례 재발을 감지하고 대응할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고 평했다.
 
사무총장은 "백신이 나올 때까진 포괄적 조치들이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가장 효과적 도구다"며 진단 검사와 감염 추적, 격리, 치료 모두 계속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