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정기] 오상헬스케어가 생산 중인 '코로나19 진단키트'가 국내 최초로 미국식품의약국(FDA) 긴급사용승인을 19일(미국 현지시간) 획득했다.
질병진단 의료기기 전문업체 오상헬스케어는 '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Kit'를 생산 중이다.
오상헬스케어 관계자는 “美 FDA 긴급사용승인 획득으로 이미 계약 완료한 미연방재난방재청(FEMA) 외 본격적인 미국시장 진출이 가능해졌다"며 "미국 내 여러 채널들과 코로나19 진단키트 공급과 관련된 대규모 수출계약을 위해 구체적인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국내 '코로나19 방역 대응'과 관련 전 세계 언론의 찬사가 이어지며, 한국 진단키트를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현재 한국산 진단키트 수입국은 모두 100여 개국으로, 특히 국내 최초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오상헬스케어 진단키트의 美 FDA 승인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 진단키트의 세계 진출이 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오상헬스케어 담당자는 “美 FDA 승인은 오상헬스케어의 기술력이 검증된 것으로 미국은 물론 ▲남미 ▲유럽 ▲중동 등 대규모 추가 주문에 대비 생산능력 확충까지 끝낸 상태"라며 "현재 글로벌 바이오 큰 손들로부터 수출계약과 사업제휴에 대한 러브콜이 잇따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오상자이엘 자회사 오상헬스케어는 각종 성인병과 바이러스 질병진단 의료기기 전문업체로 현재 K-OTC 시장 등록되어 있으며 정부가 선정한 월드클래스 300 히든챔피언 강소기업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