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김도환 기자] 뷰티 가전 전문기업 유닉스전자㈜와 브랜드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차은우가 공동 기부 활동으로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이번 장학금 기부는 성균관대 59학번 이충구 회장과 16학번 차은우의 약 60년 터울의 선후배가 공동 명의로 기부하는 흔치 않은 사례인 탓에 더욱 주목받고 있다.
이충구 회장이 브랜드 전속 모델로 가수 겸 배우인 차은우를 선정할 당시, 모델료의 일부를 모교 재학생들을 위한 '후배사랑학식지원기금'에 공동 기부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충구 회장과 차은우가 공동 기부한 성균관대학교 후배사랑학식지원기금은 현재까지 1,200여 명의 동문들이 기부에 동참해 그 기부약정액만 6억 2천여만 원에 이른다. 이를 통해 16만 명이 넘는 재학생들이 천원이라는 저렴한 금액으로 조식을 이용했고, 이번 공동 기부금 역시 재학생들의 든든한 아침 식사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닉스전자㈜ 이충구 회장은 "동문이자 후배인 차은우군이 자사의 모델로 확정됐을 때도 자랑스럽고 뿌듯하게 여겼는데, 같은 마음으로 모교에 기부까지 함께할 수 있어 더욱 기쁘고 감회가 남다르다"라며, "여태 많은 기부 활동을 해왔지만, 60년 터울의 후배인 차은우군과 공동으로 하는 이번 기부는 그 무엇보다도 남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계기로 동문회에서의 기부 문화가 더욱 널리 퍼지길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충구 회장은 그간 20여억 원에 이르는 금액을 성균관대 측에 기부했으며, 그 중 후배사랑학식지원기금 '선배가 쏜다'에 4,000만원을 기부해 모교 발전과 후배 육성에 적극 참여했다.
이충구 회장이 운영하는 유닉스전자㈜는 국내 이미용기기 시장 점유 1위이자 세계 3대 헤어드라이어 기업으로 헤어 드라이어를 비롯해 스타일러와 헤어롤 등 헤어 관련 제품은 물론, 뷰티 디바이스와 면도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뷰티 가전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