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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치킨, 자체 주문앱으로 고객 친밀도 높여

윤호영 기자  2019.04.26 0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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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통계청에 따르면 대한민국 1인 가구 수는 560만 명으로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2017년 기준 전체 가구 중 1인 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해마다 증가해 약 30%까지 치솟고 있다.


대부분의 1인 가구의 소비자들은 혼자 살기 때문에 요리를 해먹기 보다는 배달음식 또는 편의점 도시락 등 간편한 방식으로 식사를 해결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현상은 배달 어플리케이션(이하 앱) 시장을 급속도로 키우고 있다.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교촌치킨 주문앱’을 출시하고 멤버십 ‘Hi교촌(하이교촌)’을 선보였다고 한다.


교촌치킨에서 자체 제작한 주문앱과 멤버십 서비스는 배달 고객들의 편의성 제고뿐 아니라 배달 수수료 인하를 통해 가맹점주들의 경제적 부담감을 낮춘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으며, 멤버십 포인트 적립으로 다양한 이벤트 및 사회공헌 사업으로 발전 시킨다는 것에도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교촌은 배달앱을 출시하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마리몬드’와 함께하는 후원 프로젝트도 진행한다. 교촌치킨 주문앱 내에서 판매되는 마리몬드 ‘평화의 씨앗’ 팔찌와 배지는 포인트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제품 구매로 소진된 포인트는 자동으로 기부된다.


제품 판매를 통한 기부 포인트가 목표치에 도달할 경우 교촌치킨은 1천만원을 추가 기부할 계획이다. 기부금은 지역 아동보호 전문기관에 전달돼 학대피해아동의 심리 치료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라고 한다.


교촌치킨 관계자는 “배달시장이 국내 외식업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점점 늘고 있어 자체 배달앱 개발을 통해 가맹점 및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며, “자체 앱은 추후 고객과 브랜드의 접점으로 커뮤니케이션 창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