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윤호영 기자] 건강에 악영향을 끼치는 미세먼지가 최근 들어 더욱 기승을 부리고 있다. 연일 공기청정기나 환풍기로 실내공기를 정화하고 있지만, 현관문을 열 때마다 스며드는 미세먼지와 몸에 묻은 먼지를 완벽하게 제거하기엔 역부족이다.
흔히 반도체 혹은 식품 산업체 등에선 외부에서 묻혀 들여온 미세먼지를 에어 샤워로 깨끗이 씻어내는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최근 이런 원리를 그대로 활용한 가정용 에어 샤워 제품이 나왔다.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19 대한민국 가치경영대상’에서 ‘기술혁신 부문 대상’ 을 수상한 한국기술연합(Korea Technical Union, 대표 마지숙)이 출시한 브랜드 ‘운정 홈 에어 샤워’ 모델인 ‘UHAS19-Compact Line’ 은 미세먼지와 외부 오염원으로부터 실내 환경을 보호하는데 도움이 되는 제품이다.
‘운정 홈 에어 샤워’ 는 송풍기에 의해 제품의 본체 상단 필터를 통하여 공기를 흡입, 제트 에어노즐로 바람을 강하게 불어내는 방식이다. 프로그램 및 설계 등 제품 개발에 관련된 모든 세부사항은 부속 기술연구소(기술연구소장 김동영 부장)에서 자체 기술로 개발하였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결혼 전 반도체 회사에 다녔던 마 대표는 “당시 에어 샤워를 하던 것에 아이디어를 내고 지난해 12월 창업 후 여러 어려움을 딛고 가정용 에어 샤워 제품인 ‘운정 홈 에어 샤워’ 를 개발하게 되었다” 고 한다.
지난 2월 하순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클린에어엑스포(경향하우징페어, 코리아빌드전시회)’에서도 많은 관람객들로부터 호응이 이어졌다. 이 전시회에서는 박스형 모델을 선보였으며, 현재 특허가 진행 중인 오픈형 모델은 7월 중순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열릴 코리아빌드 전시회를 통해 정식으로 고객들께 선보일 예정이다.
각 가정의 세대마다 다양한 설계로 디자인이 가능하고 소량 생산에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 대표는 “처음부터 너무 욕심내지 않고 고객과 직접 소통하는 오프라인 판매를 주로 계획하고 있다. 하지만 필요에 따라서는 시행사나 시공사에 대량으로 납품할 수 있는 네트워크 또한 마련이 되어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