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수정 기자] 서울 강동구에 전기공급을 늘리기 위한 설비가 확충된다.
서울시는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강동구 상일동 지하에 터널형 전력구를 설치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계획시설 결정안을 가결했다고 6일 발혔다.
해당 구간은 강동구 상일동 394~405번지 일대, 상일변전소에서 천호대로를 따라 시경계까지다.
계획안에 따르면 길이 489m, 깊이 42~52m로 설계됐다. 공사는 교통혼잡 및 주변 환경영향을 최소화하도록 상일변전소 내 수직구를 설치하고 터널공법으로 시행한다.
이 사업은 최근 강동구와 경기 하남시 지역 전력소요량 급증에 따른 전력공급능력 확충을 위한 것이다. 전력 공급망을 추가 확보하기 위해 올 하반기 착공해 오는 2019년 준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사업 후 해당지역에 안정적인 전력공급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