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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50대 화물용 승강기에 깔려 숨져

고장 원인을 살피던 중

박용근 기자  2017.07.04 13:5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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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 화물용 승강기가 멈추자 이를 살피던 50대 제조업체 대표가 승강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 했다.

지난 3일 오후 326분경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의 한 3층짜리 건물 2층에서 화물용 외부 승강기가 운행 중 멈춤 것을 이 건물에서 골프채 제조업을 하는 A(52)씨 이를 살피던 중 승강기가 떨어지면서 덮쳐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이날 사고는 이 건물 2층에서 골프채 제조 공장을 운영하는 A씨는 외부 승강기를 타고 2층으로 올라가던 중 갑자기 승강기가 멈추자 1층 바깥으로 나가 고장 원인을 살피던 중 5m 높이에 멈춰있던 승강기가 갑자기 1층으로 떨어지면서 일어났다.

사고 당시 고장 난 승강기와 건물 벽면 사이에는 골프채가 껴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A씨가 옮기던 골프채가 건물 벽에 끼면서 승강기가 고장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