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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여성 운전자 운전 중 휴대폰 작동하다 추돌 60대 숨져

앞차 충격하면서 잇따라 충격 마주 오던 전동킥보드 충돌 60대 숨져

박용근 기자  2017.06.29 09: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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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30대 여성 운전자가 운전 중 휴대전화를 작동하다 앞차를 추돌 하면서 잇따라 충격해 맞은편에서 오던 전동킥보드를 충돌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8일 오후 530분경 인천시 남구 용현초등학교 인근 도로에서 스파크 승용차를 운전하던 A(30·)씨가 앞에서 신호 대기 중이던 B(64)씨의 그랜저 승용차를 추돌했다.

이 사고로 그랜저 승용차가 앞서 신호 대기 중인 모닝 승용차와 1t 화물트럭을 잇달아 들이받은 뒤 반대편으로 튕겨 나가면서 맞은편에서 오던 C(65)씨가 타고 가던 전동킥보드를 충돌해 C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사고 당시 "휴대전화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다 앞을 제대로 보지 못해 사고를 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도로교통법상 전동킥보드는 배기량 50cc 미만의 오토바이와 동일한 '원동기장치 자전거'로 규정돼 있어 원동기면허나 운전면허를 소지해야 탈 수 있으며 만 16세 미만은 운전할 수 없도록 되어있다.

또 자전거 도로나 인도가 아닌 자동차 도로에서 몰아야 하며 위반하면 범칙금 4만원에 벌금 10점을 부과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