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크라운제과가 와플 모양의 감자과자 ‘감격’을 새롭게 선보인다.
신제품 ‘감격(감자품격)’은 겉에 뿌리는 시즈닝을 뺀 것이 특징이다. 감자 고유의 맛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기본 밑간을 제외한 일체의 시즈닝을 배제했다. 그간 수십가지의 감자과자가 있었지만 순수한 감자맛을 내세운 제품은 없었다는 점을 겨냥해 시즈닝을 빼는 승부수를 띄운 것.
‘감격’은 튀기는 방식 대신 국내 처음으로 와플 틀에 굽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이 때문에 양념은 물론 기름도 손에 묻어나지 않는다. 기름기가 빠지며 지방 함량과 포화지방이 감자과자 중에서 가장 낮은 반면 담백함이 살아났다.
입안에서 ‘와삭와삭’ 부서지는 소리도 강점이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와플 모양에서 맛있는 소리를 찾아냈다. 와플의 얇은 부분(0.2mm)은 입에 들어가자마자 녹고 두꺼운 부분은 바삭함을 극대화시킨다. 격자 모양의 얇은 부분과 두꺼운 부분의 절묘한 차이로 바삭한 소리 만들기에 성공했다.
‘감격’은 크라운제과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감자과자다. 감자칩으로 대표되는 감자과자는 전통적으로 안정적인 시장을 형성하며 매년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거의 유일한 시장이다. 문제는 스테디셀러와 다양한 신제품으로 포화상태에 달했다는 것. 크라운제과는 독보적인 ‘버터와플’ 기술력을 기반한 감자와플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크라운제과 관계자는 “1997년에 첫선을 보인 이래 ‘버터와플’의 오리지널리티로 지금까지 독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와플종가의 노하우를 담은 제품”이라며 “와플 라인업 확대를 통해 와플 애호가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