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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중국인 인천공항에서 흉기 휘둘러

예약 확인 안된다

박용근 기자  2016.10.12 09: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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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박용근 기자>인천공항 입국장에서 중국 국적의 30대 남성이 예약확인이 되지 않는다며 등산용 칼을 휘두르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특공대에 의해 붙잡혔다.

인천공항경찰대는 12A(중국국적)씨가 인천공항 C-24·25 체크인 카운터에서 중국어로 고성과 함께 등산용 칼을 휘두르며 난동을 부리는 것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현장에 출동한 경찰특공대는 소란을 피운 A씨를 검거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이날 오전 550분경 인천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등산용 칼을 들고 발권 장소와 연결된 수하물 이동 벨트 위에 올라가 소동을 피웠다.

A씨는 근처에 있던 여행객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하자 갑자기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 인근 구급대로 옮겨졌다.

경찰 관계자는 "중국 심양으로 출국하려던 중국인이 비행기 표 예약 내용을 확인하다가 소동을 피웠다""목격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