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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업계 평균 2배 넘는 성장… “여행특화·무료반품 영향”

조아라 기자  2016.09.21 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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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이 지난 1년간 온라인 유통업계 평균 성장률보다 2배가 넘는 높은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티몬에 따르면 작년 7월부터 올해 7월까지 1년간 티몬의 월별 성장률은 전년 동월 대비 평균 40%에 달했다. 이는 동기간 통계청이 조사한 국내 온라인쇼핑 평균 성장률(19.2%)과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수치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발표한 올해 소셜커머스 3사(티몬, 쿠팡, 위메프)의 평균 성장률 19.1%와 비교했을 때에도 2배 이상 높은 성장률을 달성하는 등 공격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방문 고객도 크게 늘었다. 닐슨코리안클릭에 따르면 지난해 동기간 대비 올해 8월 티몬의 모바일 주간 순방문자수는 59.5% 증가했다. 특히 일주일간을 기준으로 매일 티몬을 찾는 충성고객이 전년 대비 650% 급증했다.

 

티몬이 온라인쇼핑업계 가운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해외여행과 같은 핵심 카테고리의 폭발적인 성장에, 무제한 무료반품 등 고객만족을 위한 특화 서비스가 더해졌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티몬의 해외여행 카테고리는 2015년에는 100%의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올해도 전년 동월과 비교해 평균 68%의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전자상거래 업계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무제한 무료반품제에 힘입어 패션 카테고리의 성장도 눈에 띈다. 올해 8개월간 티몬 패션 카테고리는 전년 동기대비 50% 성장했다. 패션 카테고리 중에서도 의류 부문이 60% 증가해 가장 성장 폭이 컸고, 잡화 부문은 41%, 스포츠레저용품이 30% 증가했다.
 
신현성 티켓몬스터 대표는 “고객 중심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핵심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가격경쟁력과 이용의 편의성을 더한 결과, 동종 업계 평균 대비 2배 이상의 높은 성장을 지속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더욱 과감한 서비스 투자와 추진력 있는 경영을 바탕으로 쇼핑 트렌드를 리드하는 대표 쇼핑채널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