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추석선물, 10만원 예산으로 평균 5개 구매”

조아라 기자  2016.09.09 09:05:50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온라인으로 추석 선물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평균 5.3개를 구매하고, 비용은 약 10만원을 지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쇼핑사이트 G마켓이 추석을 앞둔 최근 일주일(1일~7일)동안 명절 대표 선물세트 10종에 대한 구매개수를 조사한 결과, 가격대에 따라 구매개수가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비누, 치약 등 생필품으로 구성된 생활선물세트가 평균 9.2개로 가장 많은 수량을 구매하는 품목이었으며, 식용유 선물세트도 평균 9.1개씩 구매했다. 이들 선물세트는 대부분 1만원 미만의 가격대로 5개나 10개씩 묶음으로 판매되는 제품들이 많다. 비용으로 따지면 9만~10만원 가량을 지출하는 것.


중간가격대 선물은 평균 3~5개 가량을 구매했다. 바디선물세트는 평균 5.6개를 구매했으며, 커피선물세트도 평균 3개 구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과일 한우 굴비 과일 등 신선식품류는 평균 1~2개 정도를 구매했다. 가격대가 8만~10만원 선인 한우와 굴비/조기는 각각 1.8개씩 구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처럼 저렴하고 실용적인 선물세트는 여러 개 사는 대신, 한우나 굴비와 같은 상대적으로 고가 제품은 적게 구매하는 경향을 보이면서 품목별로 구매개수에 큰 차이를 보였다. 다만 가격대별 구매개수로 추산해 보면 선물에 들어가는 대략적인 예산은 10만원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소정 G마켓 마케팅실 전무는 “추석선물 준비 시 대략적인 예산범위를 정해놓고, 필요한 수량에 맞는 품목을 선택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며 “선물의 가격대와 구매개수를 종합적으로 보면 대략 10만~15만원 가량을 추석 선물 비용으로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