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다양한 상품을 비교구매 할 수 있는 오픈마켓이 항공권 구매 채널로 각광받으면서 G마켓의 올해 해외항공권 판매량이 역대 최대 판매량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G마켓이 올해 해외항공권 판매량을 집계한 결과, 지난해에 비해 4배(308%) 이상 급증했다. 특히 올해 1월부터 7월까지의 판매량이 지난해 연간 판매량을 이미 2배(110%) 이상 웃돌고 있다.
항공권의 인기가 이어지면서 에어텔 등 여행상품도 수요가 늘고 있다. 올해 해외여행상품 판매량은 지난해보다 3.5배(250%) 증가했다. 홍콩/마카오 에어텔은 174%, 괌/사이판/팔라우 에어텔이 105% 증가했고 장거리인 미국/캐나다 에어텔도 6배(575%) 이상 크게 늘었다.
이에 대해 G마켓 측은 해외여행 성장세를 미리 예측하고 모바일 항공권, 실시간 가격비교 등 다양한 차별화 콘텐츠를 마련한 것이 주효했다고 분석했다.
G마켓 관계자는 “해외여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는 시장흐름에 맞춰 관련 콘텐츠를 발 빠르게 강화하고, 마케팅도 대폭 확대한 것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아직까지 긴 추석 연휴, 연말 등 해외여행 성수기가 남아있는 만큼 항공권 판매량은 더욱 정점을 찍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