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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 올림픽 특수 ‘톡톡’… 새벽방송 매출 최대 7배 증가

조아라 기자  2016.08.11 17: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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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오쇼핑이 리우올림픽에서의 우리나라 대표팀 선전에 따라 새벽 방송 매출이 올랐다고 11일 밝혔다.


CJ오쇼핑에 따르면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 결정전과 축구 멕시코전이 진행된 이날 새벽 주문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진종오 선수의 금메달 획득 소식에 같은 시간 CJ오쇼핑에서 방송하고 있던 ‘LG 정수기 렌탈’ 주문량은 전주보다 2배 증가했다.
 
이어 오전 4시부터 진행된 축구 대표팀의 8강 진출이 걸린 마지막 예선 경기 시간에 CJ오쇼핑은 역시즌 패션상품 특별 생방송을 진행해 3시간30분 동안 총 7400여세트를 판매해 4억5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주 동일 시간대 보다 무려 4배 높은 매출이다. 중계방송을 기다리거나 틈틈이 채널을 돌리는 ‘재핑(Zapping) 타임’을 겨냥한 편성이었다.


첫 금메달 소식을 안겨준 양궁 단체전 때도 CJ오쇼핑의 여행과 패션 상품은 전주 대비 2배 증가한 판매량을 기록한 바 있다. 박상영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한 10일 펜싱 에페 경기 때는 2시간 방송 동안 전주보다 주문량은 7배, 매출은 3배 늘어났다.

CJ오쇼핑 관계자는 “한국 대표팀의 경기 성적이 좋을 때, TV홈쇼핑의 주문량이 전주 대비 최대 7배 상승했다”며 “평소 재방송으로 진행되던 새벽 시간대에 생방송으로 경기 실적에 맞게끔 수시로 방송 계획을 바꾼 덕분”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