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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김구 선생 친필휘호 기부 “문화유산 보존 활동 노력”

조아라 기자  2016.08.04 11: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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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가 텀블러 판매 수익금으로 구입한 백범 김구 선생의 친필휘호를 기부한다고 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근대문화유산 보존 활동으로 이날 백범 김구 기념관에서 김구 선생의 ‘光復祖國(광복조국)’ 친필휘호 유물을 문화유산국민신탁에 기부한다. 이는 지난해 백범 김구 선생의 ‘存心養性(존심양성)’ 친필휘호에 이어 두 번째다.
 
‘광복조국’ 친필휘호 유물은 김구 선생이 대한민국 30년(1948년) 3월1일에 독립운동가 송재준 선생을 위해 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스타벅스는 지난해 ‘존심양성’ 텀블러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한 문화유산 보전기금의 일부로 개인이 소장하고 있던 유물을 구입해 기부했다. 두 친필휘호는 향후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광복을 위해 힘써주신 김구 선생의 친필휘호 유물을 지난해에 이어 기부해 많은 시민들과 나눌 수 있게 되어 더욱 뜻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으로 우리 문화유산을 지켜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