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농심, 새우깡·양파링·꿀꽈배기 등 가격 7.9% 인상

대용량 오징어집·자갈치 등은 중량 줄여

조아라 기자  2016.07.22 09:31:23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농심이 새우깡을 비롯한 스낵류 15개 브랜드의 가격을 평균 7.9% 인상한다.


농심은 오는 23일부터 스낵류 15개 브랜드를 인상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가격 인상은 판매관리비, 물류비, 인건비 등 경영비용 상승, 원재료 가격 상승, 품질 개선 등으로 인해 원가압박이 가중돼 불가피하게 최소한의 범위에서 이루어졌다고 설명했다.


이번 가격 조정으로 소비자가격기준 새우깡(90g)은 1100원에서 1200원(9.1%↑), 양파링(84g), 꿀꽈배기(90g) 등은 1300원에서 1400원(7.7%↑), 포스틱딥(104g)은 1600원에서 1700원(6.3%↑)으로 인상된다.


일부 대용량 품목은 가격 변동 없이 중량을 줄인다. 오징어집은 168g에서 153g(8.9%↓), 자갈치는183g에서 167g(8.7%↓) 등이다.


농심 관계자는 “수미칩, 포테토칩, 쫄병스낵 등 10개 브랜드에 대해서는 가격을 동결해 가격인상을 최대한 자제했다”며 “이번 농심 스낵가격은 2년 5개월 만에 인상되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