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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원 “돼지·소고기 가격, 3·4월 이후 지속 상승”

조아라 기자  2016.07.18 18: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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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조사한 생필품 판매가격에서 돼지고기와 소고기의 가격이 상승하고 배추와 무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수집한 올해 6월 생필품 판매가격 분석 결과를 18일 공개했다.


전월대비 품목별 가격 동향에 따르면 돼지고기가 22.2%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이어 손세정제(8.5%), 소고기(7.4%), 종이기저귀(4.2%), 즉석우동(4.0%) 순이었다. 반면 배추(-25.8%), 무(-22.4%), 썬크림(-13.6%), 양파(-11.2%), 세탁세제(-7.3%) 등은 하락했다.


배추와 양파의 경우 최근 2∼3개월간 지속적으로 가격이 떨어졌으나 돼지고기는 3월, 소고기는 4월 이후 가격이 지속 상승했다. 전년 동월대비로는 소고기가 22.1% 올라, 가장 많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참가격’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맞춤형 생필품 가격정보를 주간단위로 제공하고 있다”며 “동일한 제품이라도 판매점에 따라 가격 차이가 큰 만큼 생필품을 구입하기에 앞서 판매가격, 할인정보 등을 확인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