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CJ오쇼핑이 5일부터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상품을 주문하는 ‘톡주문’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이날 밝혔다.
지난해 CJ오쇼핑의 모바일 주문 비중이 24%를 차지하는 등 모바일쇼핑족이 증가함에 따라 CJ오쇼핑은 카카오톡과 손잡고 선보인 ‘톡주문’ 서비스 시범운영을 6월 말 마치고 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톡주문’은 앱(어플리케이션)을 통한 기존의 모바일 쇼핑에서 상품 정보, 쿠폰 적용, 배송지 선택, 결제까지 고객이 직접 일일이 찾아서 쇼핑해야 하는 과정을 대폭 축소시킨 서비스다.
‘톡주문’ 이용 고객은 주문 단계별로 카카오톡이 보내는 객관식 질문 메시지에 숫자만 입력하면 된다. 상품 설명 페이지를 계속 넘기는 등의 복잡한 단계가 없어 1분 내 쇼핑이 가능하며, 고객센터를 통해 주문 내역, 배송 일정 조회도 가능하다는 것이 CJ오쇼핑 측의 설명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 CJ오쇼핑을 추가한 후 1:1 채팅을 누르고 개인정보 이용 동의와 SMS 인증 요청을 해야 한다. 이후 상품을 구매하고 싶은 채널(TV홈쇼핑, 카탈로그, T커머스)을 선택하고 메시지 안내에 따라 상품을 주문한 후 결제는 기존에 등록한 카드나 카카오페이로 하면 된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카카오톡을 활용한 ‘톡주문’이 복잡한 과정을 거치지 않고 손쉽게 쇼핑하도록 돕는 바쁜 현대인들의 ‘쇼핑 큐레이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바일 쇼핑의 이용이 점점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도 고객의 편의성을 극대화한 쇼핑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