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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 ‘무료반품’ 시행 후 패션매출 50% 증가

조아라 기자  2016.07.04 15: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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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소셜커머스 업체 티켓몬스터(티몬)가 작년 동기 대비 올해 상반기 패션 부문 매출이 50%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티몬이 지난해 11월부터 시행한 ‘무료반품제’의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 무료반품제는 고객이 상품을 받은 후 단순변심에 의한 반품이라도 무료로 반품을 할 수 있는 제도다.


티몬에 의하면 지난달 무료반품제 이용고객은 시행 초기인 1월보다 20% 이상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매출에서는 패션 부문의 매출이 작년 동기보다 50% 늘어났다. 이 중 의류 부문은 60%, 잡화 부문은 41%, 스포츠레저용품이 30% 증가했다.


이에 대해 티몬은 의류나 신발류의 상품은 온라인몰에서 직접 착용해보고 구매하지 못한다는 단점이 있었지만, 무료반품제를 통해 실제 본인에게 어울리는지 확인하고 구매 결정을 할 수 있어 매출이 급증했다고 분석했다.


하성원 티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티몬이 업계 최초로 시행중인 무료반품제도가 고객 분들의 전폭적인 지지 속에 안착을 하고 있어 매우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제도를 계속 보완해 국내 전자상거래를 대표하는 소비자 중심 제도로 이끌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