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식·음료업계, 여름맞이 ‘웰빙 슬림 제품’ 앞 다퉈 출시

식사 대용식부터 영양 간식, 수분 보충 음료 ‘열전’

조아라 기자  2016.05.13 13:53:57

기사프린트

[시사뉴스 조아라 기자] 여름철을 맞아 식·음료업계가 다이어트를 겨냥한 ‘웰빙 슬림(slim) 제품’을 연이어 선보이고 있다.

13일 식·음료업계에 따르면 최근 켈로그와 풀무원녹즙, CJ제일제당 등 식·음료업체가 여름을 겨냥한 제품 판매를 확대하고 있다.

켈로그는 식사대용으로 ‘스페셜K 레드베리’를, 풀무원녹즙은 ‘핸디밀 3종’을 선보인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김스낵 ‘허니앤콘’과 ‘핫스파이시’ 등 ‘웰빙 간식’을 강조한 제품을 출시했다.
 
아울러 코카-콜라사는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를, 정식품은 기존 자사 두유 대비 칼로리를 약 40% 낮춘 ‘베지밀 하루건강 칼로리 컷 두유’(190ml·75kcal)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