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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유통, 태안 자원봉사 나서

기자  2007.12.27 13: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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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농협유통(대표이사 이승우)이 지난 20일 태안 구름포 해수욕장 인근 사고 현장에서 임직원 120명과 고객 80명이 방제작업을 벌였다.
방제 작업에 필요한 흡착포와 면으로 된 옷, 장화 등을 준비해 기름과 악취로 뒤범벅이 된 바위와 자갈의 검은 때를 닦아냈으며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음료 및 식수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고무장갑과 장화 2,000개, 라면 1,000박스를 기증했으며 앞으로도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공급한다는 계획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