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대한민국에 출생아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최초로 1만8000명 선을 넘지 못하면서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를 기록했다. 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23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7531명으로 전년 같은 달보다 1450명(-7.6…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경제계는 '중대재해처벌법 50인 미만 사업장 적용유예 촉구 공동 성명'을 발표하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경제계가 50인 미만 사업장의 중대재해처벌법 적용을 앞두고 우려와 비판의 목소리를 쏟아내고 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와 대한상공회의소·한국경제인협회·한국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정부는 22일 다섯 번째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에서 현행 단통법 전면 폐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4년 시행 초기부터 말 많고 탈 많았던 '이동통신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이하 단통법)'을 현 정부가 전면 폐지하기로 했다. 단통법이 전면 폐지될 경우, 이통사…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이 소폭 상승해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는 조사 결과가 22일 나왔다. 여론조사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15일~1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07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잘하고 있다'는 답변은 전주 대비 0.5%포인트(p) 상…
[시사뉴스 김철우 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남북 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하고 남북회담·교류 업무를 담당해온 대남기구 폐지에 속도를 내며 한반도 군사적 정세 격화가 우려되고 있다. 급기야는 ‘전쟁’ 불사를 외치며 ‘남한=주적’ 북한 헌법 명기를 지시했다. 윤석열 정부와 국내 외…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공화당 경선에서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지사가 하차의 뜻을 밝혔다. 디샌티스 주지사가 올해 11월 열리는 미국 대통령 선거를 위한 공화당 경선에서 하차하겠다는 뜻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21일(현지시간) 밝혔다. 디샌티스 주지사는 영상을 통해…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등록 포기에 따른 추가 합격자 규모가 얼마나 발생할 지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주부터 서울 주요 대학들이 정시 최초 합격자를 잇달아 발표할 예정이다. 21일 종로학원에 따르면 타 대학 중복합격에 따른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3개교의 등록 포기자 규모는 지난해 1343명으…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미약품과 OCI그룹 통합에 반대하는 한미가(家) 장남이 차남과 손잡고 법적 대응에 나섰다. 한미약품그룹과 OCI그룹의 통합을 두고 한미약품 장·차남인 임종윤·임종훈 사장이 제동을 걸면서 향후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미사이언스 개인 최대주주인 한양정밀 신동국…
[시사뉴스 장창우 기자] 맥쿼리자산운용(맥쿼리PE)이 탱크터미널 운영사인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의 매각 추진과정에 공정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특히 차익만을 노리는 외국계 사모펀드의 행태로 인해 국부유출 논란도 끊이지 않았던 상황에서 이러한 매각사의 불공정 논란은 M&A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