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9일 오후 4시 벡스코에서 한국철도기술연구원(원장 한석윤)과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과 한석윤 한국철도기술연구원장이 직접 참석해,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기술연구개발 등에 적극 협력하고 상호 지원할 것을 약속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두 기관은 ▲차세대 교통시스템 도입을 위한 기술연구개발 추진 ▲부·울·경 메가시티 광역급행철도 추진 ▲철도기술 및 물류 기술개발을 위한 정보 교류 및 산학연 상호 교류 지원 ▲도시철도 신기술공법 기술개발 협력 및 현장적용 수행 등의 분야에 상호 협력한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시는 시행 중인 ‘도심형 초고속 교통인프라 도입 사전타당성 검토 용역’과 올해 국비를 확보해 발주할 예정인 ‘동남권 신교통수단 연구용역’의 차세대 광역급행차량시스템 검토를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적극 협력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의 기술협력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열차시스템, 수소전동차, 자기부상열차와 같은 다양한 차세대 철도시스템을 동남권 미래혁신 광역교통체계에 도입하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28일 오후 3시 시교육청 별관 국제회의실에서 65개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와 실무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을 위한 약정을 체결했다. 마을교육공동체란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마을이 아이들의 배움터가 되도록 학교와 마을,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등이 상호 연대하는 교육생태계를 말한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마을교육공동체 40개를 선정, 운영한데 이어 지난 1월 2022년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할 단체를 공모한 결과, ‘고니마을교육공동체’등 모두 65개 단체를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시작단계(10곳)·성장단계(50곳)·돌봄중심(5곳) 등 마을교육공동체 공모유형을 다양화해 마을교육공동체 주체 발굴부터 마을교육 활동, 마을 돌봄에 이르기까지 유형별 특색있는 활동을 하게 한다. 이들 단체에 각각 구성원 역량강화 및 프로그램 운영비 등 연간 최대 1,000만원씩을 지원해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마을알기, 마을가꾸기, 마을봉사활동, 마을 속 진로교육, 체험활동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추진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마을교육공동체 활동가들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와 컨설팅 등을 통해 마을교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월 28일부터 6월 3일까지 초등학교 1~2학년 132학급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부진을 예방하기 위해 ‘다깨침 서포터’ 학습보조인력 132명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다깨침 서포터’는 초등학교 저학년인 1~2학년을 대상으로 한글과 수학의 기초적인 문해력과 수해력을 향상시키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우려되는 기초학력 부진을 조기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대학교 재학생으로 구성된 다깨침 서포터는 주 2~3회(총 60시간) 정규수업 시간에 담임교사의 수업활동을 보조하고, 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과 학습에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한다. 부산시교육청은 다깨침 서포터의 내실있는 운영을 위해 지난 23일 다깨침 서포터 132명을 대상으로 학습 보조지도역량 강화를 위한 온라인 연수를 실시했다. 김순량 시교육청 유초등교육과장은 “다깨침 서포터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의 과정에서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기초학력 책임 보장을 실현하고 학생들의 다양한 성장 기반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29일 오후 2시,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전국지방 분권협의회 주최, 부산지방분권협의회와 부산시 공동 주관으로 지방분권 실현 국민결의대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하여 신상해 부산시의회 의장,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인 송하진 전북도지사, 전국 지역별 지방분권협의회 의장단과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대통령 소속자치분권위원회·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후원으로 개최된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지방분권 이슈 선점을 통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고 범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의사 결집을 위해 마련된 이번 결의대회가 부산에서 개최되는 만큼 ‘지방분권 선도 NO.1’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시로서는 그 의미가 남다르다. 결의대회에서는 ‘지방분권의 현재’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배준구 부산지방분권협의회 위원이 균형발전과 강력한 지방분권 개혁을 위한 ‘차기정부 지방분권 추진 7대 국정과제’를 제언한다. 또한, ▲지방분권 개헌 추진 ▲자치입법·조직 ·재정권 강화 ▲주민자치권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난 24일 부산산업과학혁신원(원장 서용철)과 함께 ‘디지털 전환’을 주제로 ‘2022년 제1차 부산 연구개발(R&D) 혁신기관 네트워크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소재 정부 출연연구원, 전문생산기술연구소, 시 출연기관, 대학 등 혁신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부와 2부로 나눠 전문가 초청 세미나와 정책토론이 열렸다. 먼저, 전문가 초청 세미나에서는 감상선 한양대학교 겸임교수(前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원장)가 ‘대전환(디지털․친환경) 시대 지방과학기술혁신방향’을 주제로 강연했고,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주도의 연구개발 사업 기획 등을 통한 연구개발 혁신 리더십을 강화하고, 지역 거점대학 육성 등 혁신주체의 역량 극대화와 대학·출연(연) 등을 활용한 지방혁신 성장체계를 고도화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다음으로, 세미나와 연계한 ‘디지털 전환과 부산의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정책토론이 진행됐다. 토론에서는 정부의 한국판 뉴딜정책, 탄소중립·디지털 전환 가속화 대응방향 등이 언급됐고, 또한 새 정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 다루고 있는 디지털플랫폼 테스크포스(TF) 및 지역 균형 발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6일 오후 1시 지구촌 소등 행사인 ‘지구의 시간(Earth Hour)’를 맞아 청소년과 교직원, 학부모 등 10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하는 북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 콘서트는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기획한 것으로 청소년들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생각을 나누기 위해 열린다. 이날 콘서트에서 ‘파란하늘 빨간지구’의 저자 조천호 박사가 ‘지구의 시간’을 주제로 강의를 한 후 기후변화의 심각성과 환경보호에 대해 청소년들과 토론을 한다. 또한 부산청소년환경위원회 학생들이 올해 청소년 10대 환경 의제로 쓰레기 분리배출과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일회용품 수업 교재 및 교구 줄이기 등을 제안하고 시민들에게 실천과 동참을 호소할 계획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청소년들이 자신들의 눈높이로 기획한 이 콘서트는 생태전환교육과 탄소중립에 대한 소통과 나눔의 장이다”며 “앞으로 우리 교육청은 청소년들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구의 시간(Earth Hour)’은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세계자연기금(W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26일까지 초·중·고 학부모 540명을 대상으로 5개 교육지원청과 함께‘2022년 제10기 학부모 아카데미’를 온라인으로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이 아카데미는 학부모의 역량강화를 위해 자녀성장 단계별 교육과정인 학부모교실과 직장인을 위한 야간 올빼미 교실 등을 진행한다. 이 가운데 초등학교 학부모교실은 동래·해운대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각 80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 ‘자기주도학습’, ‘창의융합교육(AI교육)’,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청렴’, ‘인성 및 관계회복’ 등 주제로 열린다. 중학교 학부모교실은 서부·남부·북부교육지원청에서 학부모 각 70명을 대상으로‘사춘기 자녀와의 소통’, ‘역사인문학’,‘창의융합교육(AI교육)’, ‘성인식개선’, ‘기후위기 대응 생태·환경 교육’, ‘민주시민교육’ 등 주제로 진행한다. 고등학교 학부모교실은 시교육청에서 학부모 70명을 대상으로 ‘부모자녀 관계 회복’, ‘변화하는 대학입시전반이해’, ‘맞춤형 대입대비전략’, ‘인권교육’, ‘영화인문학’ 등 주제로 실시한다. 이들 학부모교실은 아카데미 운영기간 동안 매주 1회씩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오는 24일 고등학교 1·2·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올해 첫 전국단위시험인 학력평가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학력평가는 고등학생들에게 수능 시험의 적응력을 제고하고, 학력 진단 및 성취도 분석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능력을 신장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학력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치러진다. 부산의 경우 관내 110개 고등학교에서 고1 학년은 2만092명이, 고2 학년은 2만1,866명이, 고3 학년은 2만3,954명이 각각 응시한다. 지난해에는 밀집도 분산을 위해 학년별로 시행일을 달리하였지만, 올해는 교육부의 정상등교 방침에 따라 코로나19 발생 이후 처음으로 전 학년이 같은 날 등교시험을 보게 된다. 3개 학년이 동시에 시험을 치름에 따른 점심시간 밀집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번 학력평가에 한해 1교시 국어영역 시험 종료 후 휴식시간을 20분에서 10분 축소하여 점심시간을 기존 50분에서 60분으로 조정, 운영한다. 코로나19 확진자 등 격리 중인 학생은 전국연합학력평가 온라인시스템(gsat.re.kr)에서 시험 당일 실시간으로 문제를 내려받아 응시할 수 있다. 다만, 재택 응시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코로나19 엔데믹(풍토병) 전환과 리오프닝(경제재개)에 따른 폭발적인 여행수요증가에 대응해 부산 관광의 재도약을 이끌기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관광업계 상생을 통한 성공적인 수익모델로 정착시킨 ‘부산관광 善(선)결제 사업’을 8억 원으로 대폭 확대 편성하고 여행사 지원금액도 최대 300만 원으로 상향한다. ‘부산관광 善(선)결제 사업’은 부산시와 관광상품기획사, 관광시설사, 여행사 등 지역관광업체가 협업하여 추진하는 사업으로, 관광상품기획사와 관광시설사가 함께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여행사가 시의 지원을 받아 관광상품을 선(先) 구매 후 관광객들에게 착한 가격으로 판매함으로써 지역 관광업계 모두가 수익창출이 가능하여 부산관광 활성화에 톡톡한 효과를 거두고 있다. 올해도 상·하반기로 각각 사업이 진행되며, 현재 기획사 모집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24일부터 4월 20일까지는 여행사를 모집하고 이후 사업설명회를 거쳐 5~6월경 상품판매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하반기는 9월부터 사업이 추진될 계획이다. 또한, 시는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사업’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울경관광벤처협의회(회장 신성재)는 관광창업과 부산시티투어버스 활성화에 대한 아이디어 공유를 위해 21일 부산관광공사 이정실 사장을 방문했다. 관광벤처기업과 관광스타트업이 주축이 된 협의회는 지난 21년에도 관광벤처공모전과 다수의 관광벤처기업 창업을 위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협의회는 관광벤처기업들의 멘토 역할을 하고 있으며, I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투어 ‘하이부산바이부산’, ‘G스타 챌린지’, ‘관광벤처페스티벌’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기도 했다. 이번 만남의 자리에서 협의회는 관광벤처기업의 성장을 위한‘관광벤처 1타 강의’를 제안하며 동남권의 관광벤처를 꿈꾸는 청년과 기업의 멘토 역할을 자청했고, 부산시티투어버스 활성화를 위해 버스 내 면세점 형태의 관광벤처기업 관광상품 판매, NFT 활용 탑승권 판매 등의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이정실 사장은 "현업에 있는 관광벤처기업들이 적극적으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공동 사업을 추진하면, 민·관이 함께 협력하여 국제관광도시로서의 부산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시너지효과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에 협의회 신성재 회장은 "관광벤처기업들이 그 지역만의 특화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제시하고 민·관이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지역 경기에 활기를 불어넣고, 소비 촉진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늘(22일) 오전 9시 30분,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바이(BUY) 부산 캠페인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선포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을 비롯해 공공기관과 유관기관, 경제계, 언론사, 유관단체, 민간기업 등 각계에서 참석했다. 이들은 공동서약서 서명을 통해 시민단체와 지역기업들을 주축으로 한 ‘바이(BUY) 부산 운동본부’ 출범과 연중 소비 촉진 캠페인인 ‘바이(BUY) 부산 캠페인’을 추진하는 데에 뜻을 모았다. 이번 캠페인은 장기간 계속되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한계상황에 봉착한 소상공인·자영업자들과 침체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민간 주도의 범시민 운동으로, 지역브랜드 살리기 소비 촉진 활동과 지역기업과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협업 릴레이 운동 등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기관은 공공지출 신속 집행과 함께 지역생산품 우선구매를 추진한다. ▲민간에서는 4월 중 ‘바이(BUY) 부산 시민본부’를 창설하고, 지역브랜드 간 협업 이벤트 기획·홍보와 지역기업 및 소상공인 상생 ‘윈-윈 프로젝트’ 등을 기획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건전한 성문화 조성과 교육공동체의 성인지감수성 향상 및 성폭력 예방을 위해 ‘나도 성인지 크리에이터! 공모전 수상 작품집’ 3종을 발간, 각급학교에 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 작품집은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나도 성인지 크리에이터! 공모전’에서 수상한 5개 분야 25개 작품과 특별작 1개 작품 등 모두 26개 작품을 ‘창작문학’, ‘웹툰’, ‘이미지 창작’등 3개 장르로 구분해 제작한 것이다. ‘창작문학’편에는 시·소설·수필 등 5개 작품을, ‘웹툰’편에는 7개 작품을, ‘이미지 창작’편에는 그림일기·8컷 만화·이모티콘 등 14개 작품을 각각 담았다. 부산시교육청은 이 공모전을 지난해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초·중·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공모전은 ‘불법촬영 예방’, ‘양성평등’, ‘디지털성폭력 예방’등 3개 주제로 그림일기와 8컷 만화, 이모티콘, 웹툰, 라디오CM, 창작문학 등 6개 분야로 진행했다 지난 10월 응모작품 147편에 대한 심사를 거쳐 대상 1개와 초·중·고등부·일반부별로 구분해 최우수상 4개, 우수상 7개, 장려상 17개 등 모두 29개 작품
[시사뉴스 정문균 기자] 부산지역 학생의 안전체험교육의 메카가 될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이 24일 문을 열고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월 24일 오후 2시 부산 강서구 옛 명지초등학교에 설립한 부산학생안전체험관에서 김석준 교육감과 이순영 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 노기태 강서구청장, 학부모 대표,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을 갖는다. 이날 개관식은 축하공연, 홍보영상 상영, 테이프 커팅식, 기념식수, 체험실 관람 및 체험활동 등 순으로 진행하며 부산시교육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한다. 부산학생안전체험관은 예산 287억원을 들여 지난 2020년 8월부터 옛 명지초등학교 운동장 부지 1만6,970㎡에 지상 3층, 연면적 6,337㎡ 규모로 건립했다. 1층에는 어린이안전체험실·수상안전체험실·오리엔테이션실을, 2층에는 교통안전체험실·대형교통안전체험실·야외안전체험실을, 3층에는 재난안전체험실·신변안전&응급처치체험실·생활안전체험실 등을 갖췄다. 특히, 시도교육청이 운영하는 종합형 안전체험관 중에서 전국 최초로 체험관 내에 수상안전체험실을 갖춰 체계적인 물놀이 안전교육과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