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하루하루 정말 열심히 달리는 펭수! 너는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해.” 펭수는 바쁘다. 엄청난 스케줄 소화. 상반기 스케줄 꽉 차 있음. 그럼에도 일절 힘들지 않다는 펭수. 오늘도 열심히 달리고 쉬는 시간에도 댓글을 보며 펭클럽과 소통하는 펭수. You make me wanna be a better man! (당신은 내가 더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해!)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의 냉소적이고 뒤틀린 성격의 주인공 멜빈 유달(잭 니콜슨 분)의 사랑고백처럼 가장 추운 곳에서 온 펭귄의 따듯함이 획일화된 교육과 경쟁 속에서 상처받고 좌절한 '어른이'들로 하여금 나를 사랑하고, 다시 누군가를 사랑하고, 좀 더 따듯하고 좋은 사람이 되고 싶게 한다. 펭수를 사랑하는 사람들은 펭수로부터 위로받고 행복을 느끼는 것에 그치지 않고 각박한 세상을 살아갈 힘을 얻고 나도 누군가에게 펭수 같은 존재가 되고 싶다. 그리고 끝없이 이어지는 사랑고백 펭수는 펭수다. 펭수는 귀엽다. 펭펭!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우주 최강 센스 만점 재간둥이! 한없이 아이 같으면서도 걸쭉한 매력!” 보고 또 보고, 어른이들의 뽀로로. 펭수가…우리한테…평생친구라고 말해줬다.(따흑!) 구독하면 잘할게 난 너의 평생친구 자이언트 펭수 (자이언트 펭TV 주제곡 중) “응 귀엽네!” 하고 한번 보고 마는 게 아니다. 그냥 노는 게 귀엽고 웃겨서 보다가 이제 펭수를 사랑하는 동년배들은 외로울 때, 우울할 때, 힘들 때 짜증날 때, 슬플 때마다 펭수를 찾는다.(국가가 허락한 유일한 마약…너란 펭귄…)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세상에 귀여움을 이길 매력은 없다! 무한반복하고픈 귀여움!" 펭클럽에게는 펭수의 모든 것이 귀엽기만 하다. 펭수의 웃음소리, 추임새, 한숨, 콧노래, 펭수의 부리에서 나오는 의태어, 의성어, 들숨 날숨까지도 귀엽다. 펭클럽에게는 펭수의 모든 것이 치명적인 매력이다. 유튜브 자이언트 펭TV 조회수는 1억7,180만 회를 돌파했다.(2020년 1월 26일 기준)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귀여운 게 최고야! 나의 크고 소중한 아기새 펭수!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수 있겠어!” 우리 펭수는요. 귀엽고 예쁘고 따듯하다. 자신감이 넘치지만 배려심도 넘친다. 씩씩하고 야무지고 다 잘한다.(못하는 걸 못한다) 거침없어 보이지만 선을 지킬 줄 안다. 강강약약(강자에게 강하고 약자에 약하다) 애처롭고 애틋한데 또 호탕하고 쾌활하다. 잘난척을 잘하고 실제로 잘났다. 세상 어린이와 동년배 (펭수는 120살까지를 동년배라고 했다)에게 긍정적 에너지를 전파한다. 전세계 열살 펭귄 중 가장 열심히 살아 동년배의 귀감이 된다. 다채로운 매력과 재능으로 보는 이에게 어마어마한 즐거움을 준다. 무엇보다 자신을 사랑할 줄 안다. 하루하루 펭수가 점점 더 좋아져서 큰일이야.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리니지2M 출시에도 리니지M의 매출이 줄어들지 않아 매출 상쇄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미래에셋대우는 엔씨소프트(036570)에 대해 "매수"로 투자의견을 내고 목표주가 91만 원을 유지했다. 미래에셋대우는 엔씨소프트의 4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2.4%, 66.2% 증가한 5,700억 원과 1,880억 원으로 예상했다. "리니지2M 출시에 따라 마게팅비용은 전 분기보다 400억 원, 인건비는 200억 원 증가한 것으로 반영했다. 우려와 달리 4분기 리니지M 매출액은 3분기보다 증가했다." 신작 출시로 인한 매출 상쇄 효과는 없었으며 4분기 순이용자수 또한 3분기보다 증가했다. 리니지2M 4분기 평균 일매출액은 49억 원으로 초기 시장기대치였던 15~30억 원이나 최근 상향된 기대치인 30~40억 원보다도 높았다. 유료 전환율과 ARPU(인당매출액)도 모두 리니지M을 웃돌았다. 리니지2M 1월 일매출액 흐름은 리니지M와 달리 출시 초기 매출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다. 리니지2M 1월 일매출액은 지난해 12월보다 7.9% 감소한 수준에서 안착한 것으로 분석됐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엔씨소프트는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2M'의 크로니클I, '상아탑의 현자들'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리니지2M의 네 번째 영지 '오렌'을 공개했다. '오렌'은 원작 리니지2에서 '상아탑' 던전과 보스 몬스터 '오르펜'이 대표했던 영지다. '도마뱀 초원', '티막 오크 전초 기지', '페어리의 계곡', '포자의 바다' 등 다양한 분위기의 사냥터와 '오렌 성 마을', '사냥꾼 마을'로 이뤄져 있다. 초원, 습지, 설벽 등 각 지역의 환경 속성에 따라 다른 방식의 성장을 즐길 수 있다. 신규 보스 몬스터도 등장한다. 대표 보스는 '포자의 바다'에 위치한 '오르펜의 둥지'에서 만날 수 있는 '오르펜'이다. 원작에서도 유명했던 월드 보스 '오르펜'은 가장 강력한 캐릭터를 인질로 잡고, 사망한 캐릭터를 하수인으로 부활시켜 다른 이용자들을 공격하기 때문에 전략적으로 공략해야 한다. 새로운 던전 '상아탑'에 도전 기회도 열렸다. 상아탑은 신탁을 통해서만 얻을 수 있었던 '마력이 깃든 잉크'와 새로운 무기 제작에 필요한 재료를 모을 수 있는 던전이다. 1층 개방을 시작으로 다른 층도 순차적으로 열린다. 새로운 영웅/희귀 등급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엔씨소프트가 전 직원에게 세뱃돈 100만 원을 주었다. '글로벌 CEO/CCO 특별 세뱃돈 지원금'이란 명목이다. 정규직, 계약직, 단기계약직, 파견직, 인턴사원 등 직급에 관계 없이 같은 금액이다. 엔씨소프트는 지난해에도 설 명절 특별상여금으로 전 임직원에게 1인당 100만 원을 지급했다. 지난 연말에는 신작 리니지2M 흥행에 따른 특별 격려금 300만 원을 전 직원에게 지급했다. 최근 신작 부재와 실적 정체 등으로 성과급이나 명절 상여금이 없어지는 게임업계 추세와 대조된다. 지난연말 출시된 리니지2M은 출시 나흘만에 리니지M을 밀어내고 1위 자리를 꿰찼다. 리니지2M과 리니지M은 구글 플레이 매출 1·2위를 기록 중이다. 리니지 IP 흥행에 힘입어 엔씨소프트는 올해 매출 2조 원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이랜드월드 글로벌 SPA 브랜드 스파오와 국민캐릭터 펭수가 또 일을 냈다. 스파오 '2020펭수옷장공개' 예약 누적 주문량이 사흘 동안 3만 장을 돌파했다. 펭수와 협업 덕에 연초부터 '왕대박'을 터뜨린 것. "2020 새해니까 옷장 정리좀 했습니닷!" 2020 펭수옷장에는 펭클럽이 직접 선택한 디자인 상품도 출시 예정이다. 특히 차별화된 퀄리티, 고객 피드백 200% 반영, 고객이 선정한 디자인, 오버핏 노기모가 특징이다. 또 펭수 신상 아이템을 선예약판매하고 완판된 수면바지도 추가로 입고 된다. 스파오의 설명이다. "예약 판매가 시작하자마자 최대 동시 접속자 수가 6,000명을 넘어설 정도로 인기몰이 중이다." 20일 현재 펭-나잇 파자마(안대set)는 542% 초과 달성에 성공했고 펭수털 담요도 433% 초과 달성했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삼성전자가 '2020년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사장단 인사의 주요 내용은 사장 승진 4명, 위촉업무 변경 5명이다. 신성장 사업과 핵심기술 개발에 기여한 부사장을 사장으로 승진시켜 미래성장 주도 의지를 확고히 하면서 성과주의 원칙을 철저히 지켰다는 평가다.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과 김현석 대표이사 사장, 고동진 대표이사 사장 '3인 대표이사 체제'는 그대로 유지된다. 3인 대표이사는 DS·CE·IM 부문과 사업부간 시너지 창출은 물론 전사 차원의 신사업·신기술 등 미래 먹거리 발굴과 후진 양성에 더욱 전념할 계획이다. ◆전경훈 삼성전자 네트워크사업부장 사장 삼성전자 DMC연구소 차세대연구팀장, 네트워크사업부 개발팀장, 네트워크사업부장을 역임하고 5G 세계 최초 상용화를 주도한 통신 전문가다. 포항공대 전자공학 교수 출신이다. ◆황성우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장 사장 삼성전자 종합기술원 Nano Electronics Lab장, Device & System연구센터장 등을 거쳐 2017년 11월부터 종합기술원 부원장을 맡아왔다. 미래 신기술 발굴 및 전자 계열사 연구개발 역량 제고에 기여했다. 프린스턴대 전기공학 박사 출신이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19일 신격호 롯데그룹 명예회장이 세상을 떠났다. 경제계는 반세기 넘게 한국 경제 성장과 산업 발전에 헌신해 온 신 회장이 별세에 깊은 애도를 표했다. 신 명예회장은 창업 1세대 기업인으로 선구적인 안목과 헌신을 통해 롯데를 국내 최고 유통·식품 회사로 성장시켰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서비스·관광·석유화학 분야로 사업 범위를 넓히며 다양한 영역에서 대한민국 산업의 기틀을 닦았다. '대한해협의 경영자'로 불릴 만큼 한·일 경제 교류에도 힘썼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지난해 사회공헌에 가장 관심을 쏟은 대기업 총수는 누굴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다.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 분석 결과다. "지난해(1~12월) '사회공헌' 정보량이 가장 많이 나타난 총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으로 총 9,624건을 기록, 다른 총수들에 비해 최소 6.6배에서 최고 수천 배 많았다. 최 회장은 가정사로 곤욕을 치르는 와중에도 사회적 약자를 위해 적극 팔을 걷어붙인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30대 그룹을 실질적으로 이끌고 있는 자연인 총수를 대상으로 온라인 총정보량과 사회공헌 정보량을 조사했다. 조사대상 채널은 뉴스·커뮤니티·블로그·카페·유튜브·트위터·인스타그램·페이스북·카카오스토리를 비롯 지식인·기업/조직·정부/공공 등 12개다. 조사 키워드는 사회공헌, 기부, 봉사, 사회적 가치, 소외계층, 불우이웃, 장학 등이다. 후원 키워드는 행사나 이벤트 지원 성격을 뜻하는 경우가 많아 제외했다. 총수 이름과 사회공헌 키워드를 조합한 방식으로 조사했고 총수 이름이 거론되지 않고 그룹 계열사 차원에서 실시한 사회공헌 정보량은 포함되지 않았다. 30대 그룹 가운데 포스코, 농협, KT, S-OIL, 대우조선해양, KT&G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각자 대표 체제 전환은 '강한 넷마블' 실행의 일환이다. 이를 통해 회사의 본질인 게임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넷마블이 글로벌 담당 이승원 부사장을 신임 대표에 내정했다. 2월 중 이사회를 통해 이승원 신임 대표 내정자를 각자 대표로 정식 선임할 예정이다. 이로써 기존 권영식 대표 체제에서 권영식·이승원 각자 대표 체제로 전환된다. 권 대표는 게임사업을 진두지휘하며 게임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한다. 이 대표 내정자는 경영전략 및 글로벌 사업을 총괄할 계획이다. 이 내정자는 서울대 신문학과(현 언론정보학과), 프랑스 인시아드 경영대학원(MBA)을 나와 야후의 한국 마케팅 이사를 거쳐 2007년 넷마블에 입사했다. 이후 해외사업 본부장, 글로벌전략실 상무 등을 역임했다. 2014년부터는 넷마블 글로벌담당 부사장에 임명돼 글로벌 시장 경쟁력 확대에 기여했다.
[시사뉴스 이장혁 기자] "4차 산업혁명으로 기술과 사회가 어느 때보다 빠르게 변모하는 가운데,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의 혁신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정부의 기민한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중소벤처기업부의 금년 정책목표가 '디지털 경제로의 대전환, 스마트 대한민국'인 만큼, 다보스 포럼 참석을 통해 디지털 경제의 흐름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정책 방향을 수립하겠다."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 장관이 세계경제포럼 이사 자격으로 21일(현지시간)부터 3일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2020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연차총회에 참석한다. 세계경제포럼은 1971년 클라우스 슈밥(Klaus Schwab) 교수가 유럽의 기업인들을 초청해 경제문제를 논의한 데에서 출발했다. 전 세계의 정부 및 국제기구 관계자, 정치인, 기업인, 경제학자, 저널리스트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하는 국제 민간기구로 발전했다. 한국의 혁신기업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주무부처인 중기부의 역할에 주목했다는 것이 이사 선임 배경이다. 그간 세계경제포럼 이사로 위촉된 정부 인사로는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통상교섭본부장으로서 무역과 세계경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