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상미 기자]20대 국회의원 선거 5일을 남겨놓고 실시된 사전투표 첫 날. 전국에 마련된 투표소에는 아침 일찍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출근길 조금 서둘러 투표를 하려는 시민들로 한 때 투표소 입구에 줄을 서는 모습이 목격되기도 했다. 미리 투표하면 선거일에는 마음 편하게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생각에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대다수였다. 특히, 부재자 신고없이 간편하게 투표할 수 있는 외지인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관내투표함과 관외투표함으로 부스가 나눠져 있는 투표소 안으로 유권자들이 들어서면 "어느 지역에 거주하느냐"는 직원들의 안내로 투표가 시작된다. 신분증을 제시하고 투표용지에 기표해 투표함에 넣기까지 걸리는 시간은 3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오전 8시30분께 전남 장흥 거주민으로, 인근에 볼일이 있어 들렀다는 김필모(58)씨는 서울 창신2동 주민센터를 찾아 투표했다. 큰 소리로 "수고하세요"라고 인사하며 투표장을 나선 그는 "선거일에는 무슨 일이 생길지 몰라 마음먹은 김에 투표하러 왔다"고 했다. 창신2동 주민센터에서 만난 박미주(32·여)씨는 "혹시나 사람이 많을까봐 출근시간을 피해 조금 늦게 나왔다"고 했다. 박씨는 "아침에 일어나자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주말·휴일(9~10일) 전국 고속도로는 전국 지역별 봄꽃 축제로 평소보다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주말·휴일 전국 고속도로 교통량은 토요일(9일) 478만대, 일요일(10일) 397만대로 전망된다. 주말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은 43만대, 휴일 수도권으로 들어올 차량은 39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최대 소요시간은 토요일 지방 방향은 ▲서울~대전 2시간30분 ▲서울~강릉 4시간20분 ▲서울~부산 5시간30분 ▲서울~광주 4시간10분 ▲서서울~목포 4시간40분 등이다. 일요일 서울방향은 ▲대전~서울 2시간20분 ▲강릉~서울 4시간40분 ▲부산~서울 5시간 ▲광주~서울 4시간30분 ▲목포~서서울 4시간50분 등이다.최대 혼잡구간은 토요일의 경우 지방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전 10시께 기흥동탄~안성분기점 구간, 영동선은 오전 11시께 군포~신갈분기점 구간 등으로 예상된다. 일요일은 서울 방향으로 경부선은 오후 6시께 북천안~안성분기점 구간, 영동선은 오후 5시께 여주~호법분기점 구간 등에서 혼잡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협상이 시작된 가운데 최저임금을 적용하면 빈곤율을 감소시킨다는 실증적 연구 결과가 나왔다. 그러나 여전히 빈곤층 3명중 1명은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8일 김현경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내놓은 '최저임금과 빈곤율' 보고서를 보면 최저임금에 미달하는 근로자가 최저임금 적용을 받을 경우 빈곤율이 실제보다 0.5~0.8%포인트 정도 낮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3년 기준 전체 빈곤가구의 5%에 해당하는 적지 않은 비율이다. 연구원은 한국노동패널조사를 이용해 최저임금 대상자의 분포와 최저임금의 적용이 빈곤율과 빈곤격차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조사 결과 최저임금을 받지 못하는 근로자는 빈곤층(중위소득 50% 미만)에서 많았다. 2009~2013년 평균 빈곤층(중위소득 50% 이하)의 32%가 최저임금보다 낮은 시간당 임금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소득 순으로 그룹화한 10분위별 지표를 보면 1분위 임금근로자는 36%, 2분위는 19%가 최저임금 미달자였다. 3분위 이하에 속한 최저임금 미달자는 전체의 절반을 넘었다.보고서는 최저임금 미달자에게 최저임금이 적용됐을 때, 빈곤율이 어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진은숙(55․사진)서울시립교향악단 상임작곡가가 서울시향 사태와 관련, 안타까운 심경을 또 밝혔다. 2014년 12월 사무국 직원들이 막말 의혹을 받았던 박현정 전 대표에 대한 호소문을 낸 것으로 촉발된 사태는 박 전 대표와 정명훈 전 예술감독의 맞고소 공방전으로 번졌다.진 작곡가는 7일 허핑턴포스트코리아에 쓴 '진실의 얼굴-서울시향 사태에 대한 소고'라는 글에서 "엉뚱한 음모론의 대두로 이 사태의 본질은 흐려져 갔고 안타깝게도 정명훈 전 감독과 시향이라는 공공단체가 비난의 대상이 되버렸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동안 알려진 것과 달리 "정 전 감독은 시향에서 가장 오랫동안 박현정 전 대표를 신임하고 같이 일할 의지가 있었던 분"이라고 썼다. "자신을 찾아와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들에게 한편으로는 조직의 통합을 위해 좀 참고 같이 가자며 설득했고 또 한편으로는 박 대표에게 재임기간 중 여러 번 직원들에게 좀 더 인간적인 대우를 해 줄 것을 부탁했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정 전 감독은 박 전 대표 재임기간 내내 고통을 호소하는 직원들과 박 전 대표 사이에서 상당히 심리적 갈등을 느꼈을 것"이라고 봤다. 그럼에도 정 전 감독은 "'대표이사의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4·13 총선이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계기교육'을 둘러싸고 교육계 진보진영과 보수진영 간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총선을 겨냥한 교육계의 양 진영간 일종의 '헤게모니 싸움'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진보성향의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과 일부 시·도교육청, 보수성향의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와 서울중등교장평생동지회 등은 '계기(契機)교육'강행에 열을 올리고 있다. 계기교육이란 교육과정에 포함되지 않았던 특정 주제에 대한 교육을 말한다.이를 두고 교육계 안팎에서는 진보·보수 진영이 세월호 참사를 다룬 4·16교과서와 민주주의 선거(투표)를 총선 전 계기교육 주제로 삼아 특정 정당이나 후보에 유리한 여론을 조성, 당락에 직간접적인 영향력을 행사하려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학교현장에 혼란을 야기하거나 부담을 줄 수 있다는 비판도 적잖다. 4·16교과서를 펴낸 전교조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교육자료로 활용이 금지된 4·16교과서를 활용한 계기교육을 강행하겠다고 밝혔다. 전교조는 "세월호 참사 최대 피해자였던 학생과 교사들이 희생자를 추모하고 이 사건이 우리 사회에 던진 교훈에 대해 토론하겠다"고 주장했다. 전교조는 총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내년도 최저임금을 결정하는 협상이 7일 시작됐다.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1차 전원회의를 열고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요청한 '2017년 적용 최저임금 심의 요청서'를 전원회의에 상정했다.위원회는 노동계 9명, 경영계 9명, 공익위원 9명 등 총 27명으로 구성된다. 협상은 통상 6월말이나 7월초쯤에야 최종 결론이 난다.최저임금법에 따르면 최저임금위는 노동부장관의 심의요청을 받은 90일 이내에 내년도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해야 한다. 노동부 장관이 지난달 30일 심의를 요청했기 때문에 법정시한은 6월28일이다. 최저임금이 확정되면 고용부 장관은 8월5일까지 최저임금을 결정·고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근로자 위원으로 박대수·권영덕·안현정 위원이, 사용자 위원으로 박열규·김문식 위원이 새로 위촉됐다.위원회는 최저임금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서울, 안양, 천안, 전주 등 4개 지역에 걸쳐 현장방문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올해는 세계적으로 최저임금 인상 바람이 불고 있어 노사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최근 영국은 선진국 중 처음으로 '생활임금' 개념을 도입해 최저임금 현실화에 나섰고, 러시아는 7월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경기부진과 청년실업문제 탓에 젊은 세대들이 결혼을 기피하면서 혼인율이 사상 최저치로 떨어졌다.7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5년 혼인·이혼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혼인은 30만2800건으로 전년(30만5500건) 대비 0.9% 감소했다. 2003년(30만2500건) 이후 12년 만에 가장 낮은 수치다. 인구 1000명당 혼인 건수를 뜻하는 '조(組)혼인율'은 5.9건으로 전년(6.0건)보다 0.1건 감소해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조혼인률이 6건 아래로 떨어진 것은 1970년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조혼인률은 지난 2011년(6.6건) 이후 4년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하고 있다.혼인건수가 줄어드는 가장 큰 이유는 인구 고령화와 젊은 세대들의 결혼 기피 현상이다.이지연 통계청 인구동향과장은 “주 혼인연령층인 20대 후반과 30대 초반 인구가 전년 대비 20만명 정도 감소했기 때문에 혼인할 수 있는 인구 자체가 적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이 과장은 또 “지난해의 경우 경기가 둔화되는 형태가 있었고 20대와 30대의 실업률이 전년 대비 개선되지 못했다”며 “이런 요인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혼인건수가 줄었다”고 설명했다.지역별로 보면 세종(8.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4·13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선거 당일 투표소를 찾지 못하는 유권자들이 부재자 신고를 하지 않고도 미리 투표할 수 있는 '사전투표' 방법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총선 사전투표는 이달 8일과 9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 읍·면·동마다 설치되는 3500여개 사전투표소에서 참여할 수 있다.기존 부재자투표와 달리 사전 신고 없이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사전투표소는 ▲명부단말기 ▲투표용지발급기 ▲본인확인기 ▲무정전전원장치 ▲통합선거인명부 등으로 구성된다.사전투표소가 설치된 구·시·군 관할구역에 주소를 둔 유권자의 경우 신분증명서를 제시해 본인 확인한 뒤 투표용지 2장(지역구·비례대표)을 받아 기표 후 투표함에 넣고 나가면 된다.관외 거주자는 신분증명서를 통한 본인 확인 후 투표용지 2장과 주소라벨이 부착된 회송용 봉투를 추가로 받게 된다.기표 후에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고 밀봉한 다음 투표함에 넣으면 완료된다.신분확인은 주민등록증과 운전면허증, 여권을 비롯해 기타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첨부된 신분증명서를 통해 가능하다.다만 투표할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삼포왜란을 승리로 이끈 황형장군이 역사적 재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오는 7일 오전 11시 한국황씨중앙종친회 주최로 인천시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 598-1 장무사에서 제557주기 탄신제 및 헌다례가 성대히 열린다.황형장군이 모셔진 장무사 인근에 강화산업단지가 개발되면서 장무사가 세상의 주목을 받게 되었고 역사적 가치를 뒤늦게 인정받아 인천시와 강화군의 협조로 인해 장무사 주변이 새롭게 단장되면서 더욱 다양한 보존 및 발전계획들이 추진되고 있는 실정이다.황형장군은 이순신 장군보다 70년을 앞서 태어난 조선명장으로 삼포왜란에서 왜적을 무찌르고 대마도를 토벌한 것은 물론 북방 여진족을 제압했다는 역사적 사실만으로 이순신 다음으로 존경을 받아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는 점에서 역사적인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최근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장무공종중사적보존위원회(회장 황필주)에서 다양한 언론 및 학술활동들이 결실을 맺어 역사와 문화에 관심있는 인천시와 강화군은 물론 전국민들에게 알려지고 있다.한국황씨중앙종친회에서도 황형장군과 장무사의 위상이 서서히 알려지고 있는 것에 고무되어 매년 행사의 규모를 크고 알차게 진행할 예정이고, 새로운 향토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상반기부터 대출받은 학자금 상환이 6개월 이상 연체돼 한국신용정보원의 금융채무자 리스트에 오른 대학생의 연체 정보가 자동 삭제된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금융채무 불이행자 회복제도'를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2009년부터 2015년까지 학생 327만명이 학자금 대출을 받았으며 대출받은 학자금을 6개월 이상 상환하지 않은 학생은 전체의 0.6%인 1만9783명이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 상환 연체로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된 대학생과 졸업한 지 2년이 지나지 않은 대학 졸업생에게 한국신용정보원에 등록된 연체 정보를 없애줌으로써 취업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지원한다. 금융채무 불이행자 회복제도다. 대상자는 2016학년도 1학기부터 따로 신청하지 않아도 연체 정보가 자동 삭제된다.또 2017년 7월부터 금융채무자 리스트에 오른 학생이 연체된 대출 잔액을 상환하면 금융채무 불이행 기록보존 기간이 5년에서 1년으로 단축된다.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자금 대출 상환 연체로 금융채무 불이행자가 된 학생들에게 협약을 맺은 25개 기업과 기관에 취업할 기회를 제공하는 '취업연계 신용회복 지원제도'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남성보다 여성, 정규직보다 비정규직이 성희롱 피해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희롱은 주로 회식장소와 직장 안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공공기관이 민간사업체 보다 성희롱 예방교육을 잘 실시하고, 성희롱 구제 전담부서 등을 제도적으로 잘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가족부는 5일 지난해 4월14일부터 12월22일까지 전국 공공기관 400곳과 민간사업체 120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5 성희롱 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정부에서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을 아우르는 성희롱 관련 통계 조사를 실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에 근무하는 동안 한 번이라도 성희롱 피해를 경험한 사람은 전체 응답자의 6.4%였다. 남성(1.8%)보다 여성(9.6%), 관리직(4.6%)보다 일반직원(6.9%), 정규직(6.2%)보다 비정규직(8.4%)이 성희롱 피해 경험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성희롱 피해를 입은 응답자 500명을 대상으로 가해자의 직급을 조사한 결과 상급자(39.8%)가 가장 많았으며 가해자는 대부분 남성(88.0%)이었다. 연령별 성희롱 피해는 20대가 7.7%로 가장 많았다. 30대(7.5%), 40대(4.
많은 사람들이 부와 권세, 명예 등을 얻기 위해 힘쓰고 애쓰는 것을 봅니다. 이를 누리는 사람을 복 받았다고 하며 부러워하기도 하지요.그런데 성경에 나오는 아브라함은 부, 명예, 자녀 등 모든 복을 받아 누렸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의 벗이며 복의 근원이 되는 영적인 축복까지 받은 것을 볼 수 있습니다.그는 누구를 미워하거나 원수 맺지 않았고, 상대의 허물을 들추지도 않았으며, 하나님 뜻을 좇아 순리대로 행하며 모든 사람과 화평을 이루며 선과 사랑으로 행하였지요. 우리는 아브라함이 가정 내에서 화평을 이루는 실례를 통해 선과 사랑을 배울 수 있습니다.그의 아내 사래는 오랫동안 자녀를 낳지 못하자 여종 하갈을 남편에게 주어 자녀를 얻고자 합니다. 당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과 사라로 이름을 바꾸어 주시기 전이었지요. 하갈은 자신이 잉태하자 여주인을 멸시합니다. 이에 사래는 모든 탓을 남편에게 돌리며 억울함을 호소하지요. 아브람은 이때 가장의 권한으로 ‘너는 이렇게 해라.’ 명령한 것이 아니라 순리를 좇아 행하며 하나님께 맡깁니다. 즉 하갈은 원래 사래의 여종이니 그녀에 대한 것은 사래에게 맡긴 것입니다. 그러자 사래는 하갈을 학대하였고, 결국 하갈은 이를 피하여
[시사뉴스 이상미 기자]4월의 첫 주말인 2일 봄 나들이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이날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오후 2시 서울에서 출발해 부산까지 예상 소요시간(승용차 요금소 기준)은 4시간50분이다. 서울→울산 4시간14분, 서울→대구 3시간15분, 서울→광주 3시간40분, 서울→강릉 3시간, 서울→대전 2시간10분 등이다.부산에서 서울까지는 4시간26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서울 4시간38분, 대구→서울 3시간32분, 광주→서울 3시간24분, 강릉→서울 2시간49분, 대전→서울 1시간 47분이 각각 걸리겠다.이날 오후 1시 현재 서울요금소를 통해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22만대, 들어온 차량은 16만대다. 총 189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했다.도로공사는 하루 동안 43만대의 차량이 수도권을 빠져나가고 41만대의 차량이 들어올 것으로 예상했다. 전국적으로 458만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전망했다.오후 1시 현재 현재 전국 주요 고속도로의 정체 구간은 243.5㎞다.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기흥나들목~수원신갈나들목 4.6㎞ 구간, 달래내고개~서초나들목 6㎞ 구간과 부산방향 경부선입구(한남)~반포나들목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