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운전면허증을 자진 반납하려는 경기도내 고령운전자는 오는 8월부터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에 갈 필요 없이 가까운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경기도는 이 같은 내용의 ‘고령운전자 자진반납 지원사업 원스톱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0일 밝혔다.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은 도내 만 65세 이상 운전자의 운전면허 자진반납을 유도해 고령운전자로 인한 교통사고 감소를 도모하고자 민선7기에서 처음 도입한 사업이다. 지난해 9월부터 사업을 추진한 결과 현재까지 총 2만 6000여명의 고령운전자가 자진반납에 동참한 상황이다(2020년 6월말 기준). 이 사업은 고령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면, 교통비를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그동안 경찰서 또는 운전면허시험장을 직접 찾아가 반납한 뒤, 주민센터를 찾아 지역화폐를 신청해야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제는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 등을 방문할 필요 없이, 거주지에서 가까운 주민센터를 찾아가면 면허 반납부터 지역화폐 발급까지 한꺼번에 일을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단, 기존 경찰서와 운전면허시험장에서도 반납 업무는 가능하다. 도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더 많은 고령운전자들이 반납에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경기 의왕시 고천동 플라스틱 포장 용기 제조업체에서 발생한 화재가 모두 진화됐다. 부상자는 모두 10명으로 이중 중상자가 3명이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공장에서 근무한 인원은 35명으로 1층 13명, 3층 4명, 6층 18명이 작업한 것으로 파악됐다. 화재는 해당공장 3층 작업실에서 세척장비의 페인트 등 위험물질을 닦아내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해 소방당국은 오전 11시 31분 현장에 도착, 화재 진화를 시작했다. 오전 11시 34분에는 대응 1단계, 오전 11시 39분에는 대응 2단계(긴급구조지휘대 가동)가 발령됐다. 오후 12시 30분께에는 주민대피령을 발동 , 인근 주민의 대피와 통행 차량에 대해 우회하도록 문자메세지를 통해 안내했다. 소방당국은 방인원력 140명, 소방차량 51대가 투입했다. 이응환 의왕소방서 현장대응단장은 브리핑에서 "화재 진화를 위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물이 흥건한 상태로 스프링클러 등은 작동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화재는 3층 작업실에서 도료 기계의 페인트 슬러지 제거작업을 하다가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확한 발화원인에 대해서는 조사 중”이라고 밝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공공병원에 이어 민간병원에도 수술실 CCTV도입을 추진 중인 경기도는 국회의원 300명에게 ‘병원 수술실 CCTV 설치’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호소하는 편지를 이재명 지사 명의로 발송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지사는 편지에서 “병원 수술실 CCTV 설치는 환자들이 안심하고 수술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는 최소한의 방안”이라며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입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병원 수술실에서의 대리수술을 비롯한 불미스러운 사건들로 인해 환자와 병원 간 불신의 벽이 매우 높다”면서 “수술실 CCTV 설치는 환자들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어 결국 환자와 병원, 의료진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정책”이라고 덧붙였다. 이 지사는 또 “경기도는 현재 민간 의료기관의 수술실 CCTV의 설치·운영을 뒷받침하는 사업을 추진 중”이라며 “사업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수술실 CCTV 설치를 의무화하는 입법이 필요하다. 국민적 관심이 높은 사안인 만큼 의원님들의 관심과 역할을 당부드린다”고 호소했다. 경기도는 지난 2018년 10월 전국 최초로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수술실에 CC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대법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판결에 대해 "계속 일할 기회가 주어진 것에 대한 감사함 만큼 무거운 책임감이 어깨를 누른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여전히 코로나19는 우리 삶을 통째로 바꾼 채 위협을 거듭하고 있다. 경제난에 하루하루를 버티고 있는 소시민들의 고통은 그 무엇과도 비견할 수 없을 만큼 크고 깊다. 불공정, 불합리, 불평등에서 생기는 이익과 불로소득이 권력이자 계급이 되어 버린 이 사회를 바꾸지 않고서는 그 어떤 희망도 없다"라고 적었다. 이어 "여러분 앞에 겸허한 마음으로 다짐한다. 오늘의 결과는 제게 주어진 사명을 다하라는 여러분의 명령임을 잊지 않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제게 주어진 책임의 시간을 한순간도 소홀히 하지 않겠다. 공정한 세상, 함께 사는 '대동세상'의 염원을 실현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흔들림 없이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돌아보면 감사한 일뿐이었다. 지금 여기서 숨쉬는 것조차 얼마나 감사한지 새삼 깨달았다"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먼저 "공정하고 올바른 판단을 내려주신 대법원에 감사드린다. 거짓이 진실을 이길 수 없다는 믿음, 정의에
경기도내 6개 대학 협업프로젝트에 최종 선정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 선정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경희대학교, 계원예술대학교, 한양대학교(에리카캠퍼스), 경동대학교, 대진대학교, 신한대학교가 ‘2020 경기도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 대학 1곳당 25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골목상권 자생력을 강화한다. 경기도는 최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에서 시장개발 전문가와 미술·예술대학 교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 선정심의회를 개최한 결과 이 같이 결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골목상권-지역대학 협업 프로젝트’는 민선7기 경기도가 추진하는 ‘골목상권 조직화사업’의 일환으로, 예술·디자인 관련 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아름답고 특색 있는 지역상권을 육성하는데 목적을 뒀다. 올해 선정된 프로젝트들은 학생들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들이 돋보였으며, 상권 연관성, 파급효과, 실현 가능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선 ‘경희대’는 용인 ‘서천동상인회’와 협력해 맞춤식 상점쿠폰 개발과 스토리텔링을 담은 상점 굿즈(Goods)를 제작하고, SNS 인플루언서를 활용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계원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경기 안양·군포·의왕·과천시 등 안양권 4개 지자체장들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 확산 차단에 적극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29일 안양시 등 4개 시에 따르면 이들 지역 단체장들은 이날 안양시청에 모여 코로나19 공동대응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협약은 최대호 안양시장, 한대희 군포시장, 김상돈 의왕시장, 김종찬 과천시장간에 진행됐다. 이들 단체장들은 상호협력과 지원으로 코로나19 대응에 적극 나서기로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4개 지자체는 확진자 정보 신속공유와 감염증 전파차단을 위한 선제적 대응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과 대중교통 등의 감염병 추가확산 방지에 주력 하기로 했다. 특히 집단감염 위험요인 대상에 대해 합동진단검사를 추진, 감염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데에 4개 지자체가 함께 나서기로 약속했다. 이날 협약은 최근 코로나19 확산세가 같은 생활권을 중심으로 지속돼, 이를 막기 위해서는 어느 한 지자체의 힘만으로는 어렵다는 판단에서 마련됐다. 실제로 최근 양성판정을 받은 안양권 거주 확진자들은 자택과 직장이 같은 생활권역에 소재한데다 동선도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1일 "경찰은 전단살포와 폭파위협 실행 저지를 넘어 지금 즉시 협박범죄에 대한 수사에 착수해 그 자체만으로도 엄벌해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방종과 분탕질로 자유를 훼손하는 자들에겐 엄중하게 책임묻고 질서를 가르쳐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말했다. 그는 "자유로운 사회는 저절로 오는 것이 아니라 타인의 권리와 질서를 존중하는 책임과 희생으로 만들어지고 지켜진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유가 부족한 공간에서 살다 보니 자유의 가치와 책임을 제대로 모를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제멋대로 하는 방종을 자유로 착각하는 이들에게 책임이 무엇인지 이번 기회에 단단히 가르쳐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불법행위를 자행하며 준법을 요구하는 공권력에 대해 폭파살해 위협을 가하는 것은 자유민주주의 질서 유지를 위해 결코 용납해선 안 된다"며 "전단살포 이전에 이미 이들의 행위는 협박범죄 행위"라고 규정했다. 아울러 "힘들여 만든 자유의 공간에 수용해 주었으면 자유를 귀히 여기고 존중하지는 못할망정, 푼돈을 벌려고 북한인권운동을 빙자해 저질 대북전단으로 국가 위신을 떨어뜨리고 군사긴장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2일 “대북전단 살포는 실익은 없고 위험은 매우 크다”며, "평화를 해치고 목숨을 위협하는 이런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사전 차단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북정상의 합의를 무시한 일부 단체의 행위로 인해 평화가 위협받고, 하루아침에 남북관계가 경색됐다. 접경을 품은 경기도는 남북관계에 따른 영향을 가장 먼저, 가장 직접적으로 받는다"고 말했다. 이어 "6년 전 대북전단 살포로 인해 총탄이 마을로 날아오고 총알이 날아가는 무력 충돌이 촉발되기까지 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막무가내로 대북전단을 살포하겠다는 것은 군사적 충돌을 유발하고 한반도에 긴장을 높이겠다는 위험천만한 '위기조장' 행위이자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사회재난' 유발행위"라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재난및안전관리기본법에 따라 접경지역 일부를 '위험구역'으로 지정하고, 대북전단 살포자 출입 자체를 금지해 불법행위를 원천 봉쇄할 것"이라며 "현장에 특사경을 투입하고 살포자 적발 시 현행범으로 체포해 입건토록 하는 등 가능한 모든 행정력과 공권력을 동원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풍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다세대, 다가구 등 기존주택 매입임대주택 총 230가구에 거주할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주택은 도내 16개 시군에 있는 총 230가구(일반형 88가구, 미임대주택 142가구)이다. 입주자격은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소득, 보유자산 등 세부 자격요건에 따라 순위별로 다르다. 임대조건은 인근 시세의 30% 수준으로 임대차기간은 2년이다. 요건 충족시 최대 20년까지 거주할 수 있다. 입주자는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경기도 매입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을 통해 임대보증금의 50%, 최대 25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공급 유형별(일반형, 미임대주택)로 접수기간과 장소가 달라 신청 때 유의해야 한다. 접수기간은 일반형의 경우 10일부터 19일까지이다. 미임대주택의 경우 15일부터 19일까지(입주자격 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접수를 받는다. 접수장소는 일반형의 경우 주민등록이 등재된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서, 미임대주택의 경우 수원, 남양주, 의정부에 위치한 매입임대주택 공급센터에서 신청을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시공사 홈페이지 및 해당 시·군 행정복지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경기 수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60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 확진자는 교회에서 다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31일 수원시에 따르면 영통구 매탄3동 단독주택에 사는 60대 한국인 남성이다. 이 확진자는 수원 59번 확진자와 매탄3동에 있는 수원동부교회에서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30일 오전 8시40분 자신의 차를 타고 동수원병원 선별진료소에 방문해 검체 채취를 하고, 진단검사를 의뢰했다. 그 결과 이날 오전 7시 씨젠의료재단으로부터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격리 입원됐다. 이 확진자는 별다른 증상이 발현되지는 않았다. 수원시 관계자는 "확진자의 상세한 동선은 역학조사를 마치는 대로 신속히 알리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경기도는 오는 7월20일부터 여권업무를 수원시로 이관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업무이관 조치로 경기도에서는 31개 전 시군이 여권업무를 대행하게 됐다. 앞서 도는 지난 1월6일자로 북부청사 여권업무를 의정부시로 이관했다. 경기도는 여권 민원업무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사무인 만큼 관할 시군이 맡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해 업무 이관을 추진했다. 이에 따라 작년부터 외교부, 수원시 등과 협의를 진행했고, 올해 초 수원시와 합의를 이뤄내 여권업무 이관이 성사됐다. 수원시는 오는 7월20일부터 월드컵경기장 옆에 위치한 여권민원실에서 종전대로 여권 민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주말과 공휴일은 휴무다.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이틀은 오후 9시까지 연장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여권민원실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경기도청 접수창구만큼 창구 수를 늘려 민원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7월20일 이전에 경기도청에 여권을 접수하고 찾아가지 않은 경우 7월20일 이후부터는 경기도청이 아닌 우만동 여권민원실에서 수령이 가능하므로 헛걸음하지 않도록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핵심 청년정책인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접수가 내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다. 지급은 7월10일부터 시작된다. 경기도는 당초 올해 ‘청년기본소득’ 3분기 분은 9월부터 신청을 받아 10월20일 지급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과 소상공인에 대한 신속한 지원을 위해 일정을 3개월 정도 앞당겼다고 31일 밝혔다. 신청 대상은 경기도에 3년 이상 연속 거주하거나 거주한 일수의 합이 10년 이상이며, 현재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5년 7월2일부터 1996년 7월1일 사이에 출생한 만 24세 청년이다. 해당 청년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apply.jobaba.net)에서 회원가입을 한 뒤 온라인 또는 모바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는 주민등록초본(6월1일 이후 발급본, 최근 5년 또는 전체 주소이력 포함)만 준비하면 된다. 지난 분기에 자동 신청되도록 미리 신청한 청년의 경우 별도신청 없이 심사 대상이 된다. 도는 신청자의 연령 및 거주기간 등을 확인한 뒤 7월10일부터 3분기 분에 해당하는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전자카드 또는 모바일 형태로 지급하게 된다.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사뉴스 우민기 기자] 경기도민에게 1인당 10만원을 주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신청 첫날 접속이 폭주해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은 오늘 오후 3시부터 신청을 받았다. 오늘부터는 재난기본소득 신청 홈페이지(basicincome.gg.go.kr)에서 기존에 갖고 있던 경기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로 지급받을 도민들만 신청할 수 있다. 선불카드 방식은 오는 20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이번에는 경기도 내 18개 시·군 주민도 경기도 재난기본소득뿐 아니라 시군에서 자체적으로 지급하는 재난기본소득도 함께 신청할 수 있다. 참여시군은 안성(25만원), 화성(20만원), 이천·동두천(15만원), 양평(12만원), 용인·성남·평택·시흥·양주·여주·과천(10만원), 부천·의정부·김포·광명·하남·의왕(5만원)이다. 지역화폐카드나 신용카드 소지자는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홈페이지에서 자신의 카드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신용카드는 하나, 우리, 국민, 신한, 삼성, 비씨, 롯데, 수협, 농협, 기업, 한국씨티, SC제일, 현대 등 13개 카드가 가능하다. 단, 체크카드는 사용할 수 없다. 경기지역화폐카드 또는 신용카드 신청이 완료되면 확인 문자 수신일(신청일로부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