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포커스】 로봇시티 안산, 2024 로보월드 참가… 경제자유구역 개발 성공 교두보 마련
[시사뉴스 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2024 로보월드’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ICROS에서 주관하는 ‘2024 로보월드’는 15개국 300여 개의 로봇 기업들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로봇산업 비즈니스 박람회다. 지난 10월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고양 킨텍스 제1전시관에서 열렸다. 안산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지방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투자설명회, 로봇산업 지산학연 간담회, 로봇 기업 설문조사, 투자의향서 확보,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로봇시티 안산의 비전과 경기 경제자유구역 예정지인 ‘로봇 중심’ 안산사이언스밸리의 미래 투자가치에 대해 적극적인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뜨거운 관심받은 안산, 투자설명회 북적 안산시는 지난달 23일 안산사이언스밸리 투자설명회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기정 한양대 에리카 총장,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 김진오 한국로봇산업협회장, 유동준 경기테크노파크 원장, 정재환 DS네트웍스 회장, 신명호 BNK 투자증권 대표, 김병윤 한국UAM협회장, 이미경 안산교육지원청
- 안산=임홍순 기자
- 2024-11-11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