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 기준 26.1%, 60세 이상 고령층 56.6%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3차 접종자가 하루 만에 52만여명 늘어 1152만명대로 집계됐다. 최근 접종 속도가 빠르게 올라 전 국민 5명 중 1명이 3차 접종을 마쳤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 참여자는 52만4726명 늘어난 누적 1152만8139명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22.5%가 참여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26.1%, 60세 이상 고령층 기준으로는 56.6%다. 백신별 신규 3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32만251명, 모더나 20만4439명, 얀센 36명 등이다. 1, 2차까지 모두 더한 이날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자는 66만2910명이다. 2차 접종 완료자는 3만9911명 늘어 누적 4206만8035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1.9%, 18세 이상 성인 대비 92.6%,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92.7%다. 신규 2차 접종 완료자는 각각 화이자 3만4092명, 모더나 5429명(교차접종 1503명), 아스트라제네카 317명(교차접종 298명
12명 모두 해외유입 확진자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된 사람이 12명 늘어 모두 178명이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9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전날보다 12명 증가해 누적 178명이다. 신규 감염자 12명 모두 해외유입 확진자로 미국 6명, 영국 4명, 가나 1명, 탄자니아 1명 등이다. 누적 178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54명은 해외 유입이고 124명은 국내 발생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지난 1일 인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서울,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강원 등 7개 시·도에서 확인된 상황이다.
사망자 78명 늘어 누적 4722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 위중증 환자가 발병 이래 가장 많은 1025명을 기록했다. 전날 사상 처음으로 1000명을 넘어선 뒤 이틀 연속이다. 19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025명이다. 전날 1016명에 이어 이틀 연속 1000명대다. 사망자는 78명이 늘어 누적 4722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236명 늘어 누적 56만5098명이다. 전날 6689명보다 소폭 줄었다. 이에 따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이틀 연속 6000명대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신규확진 6236명…위중증 1025명, 이틀째 1000명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 12명 늘어 누적 178명
부스터샷 접종간격 5개월→4개월 단축…백신패스 도입 내년 1월 오미크론 지배종 될 것으로 예상 백신 접종 망설임으로 나라 삶 영향받는 것 용납 못해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응하기 위해 프랑스가 부스터샷 접종 간격을 단축하고, '백신 패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장 카스텍스 프랑스 총리는 17일(현지시간) "오미크론 변이가 번개처럼 빠른 속도로 확산하고 있다"면서 내년 1월부터 2차 접종과 부스터샷 사이 접종 간격을 현행 5개월에서 4개월로 단축한다고 발표했다. 카스텍스 총리는 또 내년 초 대중시설 이용 시 제출해야 하는 보건 증명서를 백신 패스로 변경하는 법안도 제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음식점이나 대중교통을 이용하려면 백신을 접종받아야 한다는 의미다. 현행 규정에 따르면 프랑스에서 코로나19 백신을 맞지 않았더라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는 증명서만 있으면 음식점 등 대중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당국은 또 새해맞이 콘서트와 불꽃놀이를 금지하고, 대규모 모임을 피하고 가족 모임 참석 인원수도 제한할 방침이다. 또한 연말 모임 시즌에 앞서 사람들이 부스터샷을 접종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카스텍스 총리
해외유입 3명, 지역발생 12명 증가…누적 166명 오미크론 의심 역학적 연관도 2명 추가…총 9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국내에서 오미크론 변이 감염 확진자가 하루 만에 15명 더 늘어 누적 166명이 됐다. 감염이 의심되는 환자도 2명 늘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확진자는 전날보다 15명 증가해 누적 166명이다. 신규 확진자는 15명 중 12명이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12명 중 4명은 교회 가족 및 교인 관련, 8명은 전북 소재 가족 및 지인 관련이다. 나머지 3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미국 2명, 그리스 1명이다. 이로써 오미크론 변이 누적 확진자 166명 중 42명은 해외 유입이고, 124명은 국내 발생이다. 감염 경로 등을 고려할 때 오미크론 확진이 의심되는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코로나19 확진자도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9명이다. 지난달 24일 입국한 확진자의 교회 지인 1명, 같은 달 25일 입국자의 전북 지역 지인 1명이 추가로 오미크론 변이가 의심되고 있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지난 1일 인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후 서울,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강원 등 7개 시
시민들, 문진표 작성·PCR 검사 40분 넘게 못해 50분 뒤 긴급 복구 "시스템 개선개선 중 부하" 13일에도 방역패스 확인 시스템 오류로 불편 [시사뉴스 신선 기자] 18일 방역 당국이 관리하는 시스템 접속에 문제가 발생해 일부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강추위 속 40분 넘게 코로나19 검사를 받지 못하는 불편을 겪었다.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10분께부터 55분께까지 질병청의 선별검사소 시스템이 다운되면서 일부 선별검사소와 보건소에서 문진표 작성과 유전자증폭(PCR) 검사가 지연되는 등 차질이 빚어졌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수기로 문진표를 작성하거나 40분 넘게 검사를 받지 못하고 밖에서 대기해야 했다. 일부 선별검사소는 검사 접수를 조기에 마감하고, 시민들에게 점심시간 이후 다시 오도록 안내하기도 했다. 이 때문에 9시 전부터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은 불만을 토로하며 발걸음을 돌려야 했다. 질병청은 시스템 장애가 발생한 지 50여분이 지나 시스템을 긴급 복구한 상태다. 질병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출입기자단에 공지를 통해 "원인 불명의 서버 부하가 발생해 긴급 복구 작업을 진행 중"이라며 "시스템 재기동으로 서버 정상화를 우선 조치해
홍성교도소 직원 3명 수용자 54명 확진 나머지 교정시설서 직원 10명 수용자 7명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수용자 집단감염이 발생한 홍성교도소에서 또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법무부는 홍성교도소 3차 전수검사 결과 수용자 12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홍성교도소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직원 3명, 수용자 54명 등 총 57명으로 집계됐다. 법무부는 "추가 확진자 12명 모두 기존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던 수용자 중에서 발생했다"라며 "첫 확진자 발생 직후부터 격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모든 확진자는 무증상"이라고 밝혔다. 법무부는 오는 20일 홍성교도소 직원과 수용자를 대상으로 4차 전수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법무부는 지난 14~16일 홍성교도소를 제외한 전국 53개 교정시설 종사자와 수용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전수검사를 했다. 그 결과 수원구치소 등 12개 기관에서 직원 10명과 수용자 7명 등 1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직원은 모두 접종 완료 후 확진됐으며, 무증상 상태다. 수용자는 입소 시 PCR검사에서 음성이었으나 14일 격리기간 중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3명, 지역발생 12명 증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가 하루 만에 15명 더 늘어 누적 166명이 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국내 오미크론 감염자는 전날보다 15명 증가해 누적 166명이다. 신규 감염자 15명 중 12명이 국내 지역사회에서 발생했다. 나머지 3명은 해외 유입 사례다. 미국 2명, 그리스 1명이다. 누적 166명의 감염 경로를 보면 42명은 해외 유입이고 124명은 국내 발생이다. 국내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지난 1일 인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서울, 경기, 충북, 전북, 전남, 강원 등 7개 시·도에서 확인된 상황이다.
종전 하루 최다 90만명 넘어서 [시사뉴스 신선 기자]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참여자가 하루 만에 114만명 이상 늘어 또다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18일 0시 기준 코로나19 3차 접종 참여자는 114만821명 늘어난 누적 1095만4877명이다. 종전 하루 최다 기록은 지난 16일 90만8452명이었는데 이틀 만에 이를 경신한 것이다. 3차 접종은 전체 인구(5134만9116명·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21.3%가 참여했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으로는 24.8%다.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0세 이상 고령층의 경우 참여율이 54.8%다. 백신별 신규 3차 접종자는 화이자-바이오엔테크 65만1771명, 모더나 48만8312명명, 얀센 738명 등이다. 1, 2차까지 모두 더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참여자는 이날 0시 기준 132만1330명이다. 사흘 연속 100만명 이상 예방접종에 참여하고 있다. 2차 접종 완료자는 7만7194명 늘어 누적 4202만4307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81.8%, 18세 이상 성인 대비 92.5%, 60세 이상 고령층 대비 92.7%다. 신규 2차 접종
위중증 1016명…코로나 사망자 53명 확진자 7314명 나흘연속 7000명대 [시사뉴스 신선 기자] 정부가 위드코로나를 멈추고 다시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돌입한 18일 코로나19 위중증 환자 수가 발병 이래 가장 많은 101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는 나흘째 7000명대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재원 중인 위중증 환자 수는 1016명이다. 위중증 환자 수가 1000명을 넘어선 것은 코로나19 발병 이래 이번이 처음이다. 종전 최다 기록이었던 989명보다도 27명 많다. 사망자는 53명이 더 늘어 누적 4644명이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7314명 늘어 누적 55만8864명이다. 전날 7435명보다 소폭 줄었다. 이에 따라 신규 확진자 수는 최근 나흘 연속 7000명대다.
[시사뉴스 신선 기자] 신규확진 7314명 '나흘째 7000명대'…사망 5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