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난 9일 오후 2시 울산 엠컨벤션센터에서 협력중소기업과 ‘에너지전환 협력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협력중소기업이 탄소중립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관심을 가지고 동서발전이 보유한 기술을 공유하여 중소기업을 탄소중립 시대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열렸다. 선포식은 1부 행사와 2부 간담회 시간으로 마련됐다. 1부는 △동서발전 2050 탄소중립 로드맵 공유 △에너지전환 전문가 초청 강연(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최종웅 대표) △협력선언문 서명, 2부는 △2022년 중소기업 지원계획 발표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협력중소기업 대표(터보링크 하현천 대표)와 협력선언문에 서명하며 에너지전환 협력을 선포했다. 협력선언문에는 동반자적인 협력을 기반으로 △에너지전환 △미래 에너지산업 생태계 조성 △탄소중립 신기술 개발 △친환경 공정과 에너지효율 향상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동서발전은 회사와 기존 핵심 협력업체가 보유한 에너지전환과 에너지효율화 기술 전파‧공유에 중점을 둔 2022년 중소기업 지원계획을 발표하고, 코로나19 사태, ESG경영 등 주요 이슈에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탄소중립 실현과 미래 에너지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신재생개발권역센터’를 전격 출범했다. 동서발전은 전국 5개 권역(충청권‧호남권‧영남권‧경기/강원권‧제주권)에 4센터 1분소 15팀으로 구성된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전담 조직인 신재생개발권역센터(이하 권역센터)를 신설했다. 권역센터는 신속한 의사결정과 사업개발 책임 강화를 위해 사업발굴부터 최종 의사결정 단계까지 신재생에너지 개발과 관련된 전 과정을 전담한다. 사내공모를 통해 선발된 직원 총 98명이 프로젝트 중심의 팀제를 기반으로 권역별 특화사업 개발에 나선다. 전 센터의 운영에 관한 업무는 충청센터에서 총괄하며, 풍력사업의 경우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육‧해상풍력팀이 전 권역을 관할한다. 동서발전은 발전사 가운데 최대규모로 꾸려진 이 권역센터를 통해 전국 각지에서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적극 개발해 탄소중립의 성공 기틀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역센터는 단기적으로 산업단지 지붕형, 수상형, 영농형 태양광발전 등 태양광 중심의 사업개발을 추진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지역맞춤형 대규모 융복합 신재생에너지 단지 개발에 주력할 방침이다. 동서발전 신재생개발권역센터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기자] 양산시 양주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정윤경)와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우종국)는 설연휴 첫날인 지난달 29일 양주동 젊음의 거리 및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활동과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에서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감염확산이 높은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아울러 방역패스 및 방역수칙 이행여부도 점검했다. 우종국 주민자치위원장은 “설연휴가 길고 연일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과 다중이용시설에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활동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정윤경 양주동장은 “현재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고 있는 엄중한 위기상황 속에서도 주민들이 설연휴임에도 불구하고 자치적으로 코로나19 방역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해서 감사한 마음을 가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활동에 대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울산광역시 북구청에서 주최하는 ‘당사어물항 어촌뉴딜300사업 지역역량강화 용역’ 특강이 27일 오후 3시 울산 북구 구암경로당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배준호 이사장은 “이번 교육은 어물항 해안숲 조성사업과 용바위 친수공간 내 물놀이자 등이 포함된 북구 ‘당사·어물항 어촌뉴딜300사업’의 효과적인 실행을 위한 역량강화 사업이다”며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한 건강한 사회적경제조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배 이사장은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공동이익과 사회적 가치의 실현을 위해 사회적경제족이 상호협력과 사회연대를 바탕으로 사업체를 통해 수행하는 모든 경제적 활동을 뜻하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적기업가 정신과 사회적기업 설립 및 실무 등을 배울 수 있을 것이다”고 덧붙였다. 특히 과거와 다르게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미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여러 변수를 생각해야 된다. “특허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면서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고 지속 성장 가능한 사회적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2020년말까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선거연수원 초빙교수로 활동한바 있는 배준호 이사장은 울산과학대학교에서 창업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양산시는 오는 27일부터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앞서 공사금액 50억 이상 대형 공사현장인 국가지원지방도60호선(양산신기~유산)건설공사, 양산시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공사 등 현장을 대상으로 25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건설업 분야 공사금액 50억이상 대형 공사현장이 「중대재해처벌법」시행과 동시에 법 적용대상이 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건설 중인 공사 현장의 위험요인을 사전 발굴·제거함으로써 공사장 현장 근로자와 관리주체의 안전·보건 의식을 강화하여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실시됐다. 시는 이정곤 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합동점검반을 편성하여 해당 사업장에 대한 ▲공사장 안전관리 실태 ▲안전·보건 관리계획 이행 상태 ▲공종별위험성 평가 이행 여부 ▲공사장 위험물 취급 상태 ▲반다비 체육센터 장애인 이용시설 안전 시설물 등을 중점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정곤 부시장은 반다비 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더 세심한 배려와 안전한 시설이 될 수 있도록 시공하고, 또한 공사관계자에게 건설공사 현장의 안전·보건 관리의 결함으로 인한 중대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에 주의해 달라고 당부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지난 12월 양산시가 시민과 양산시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다니고 있는 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새해의 희망과 활기찬 일상, 꿈 등을 나타내는 긍정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실시한 공모전에서 총 48편의 작품이 접수,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1편, 우수 3편, 가작 6편의 작품 총 10편이 선정됐다. 이 중 김태연 님의 글귀 <소중한 우리의 일상을 위해 다시 한번 으쌰으쌰>는장기간 이어지는 코로나 시국에 소중한 우리의 일상이 빨리 오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더 힘을 내보자는 의미를 지닌 글귀로, 시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안겨줄 것이라는 평가를 받아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최우수 글귀를 활용하여 공모 주제에 부합하고 글귀 내용과 조화를 이루는 이미지 작업을 진행했으며, 최종 확정된 디자인으로 교체된 양산시민 행복디자인판은 본청과 웅상출장소 2곳에 게시됐다. 김일권 시장은 “행복디자인판은 시민이 시정에 참여하는 좋은 예로, 최우수작의 글귀가 계속해서 이어지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힘들고 지친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메시지로 전달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영남취재본부] 양산시는 올해 1월중 발주한 양산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 용역 기초조사에 앞서 물금읍 증산마을에서 개발제한구역 해제 요구와 관련한 현장 확인을 지난 24일 실시했다. 이번 현장 확인은 물금읍 증산리 517-58번지 일원의 6필지에서 이루어졌으며, 해당 필지는 1971년 개발제한구역이 지정된 이후 대지 내에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관통되면서 일반주거지역과 개발제한구역이 혼재되고 도로 등으로 토지가 단절됨으로써 재산권 행사 등에 불편을 호소하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이다. 이날 김일권 양산시장은 현장에서 해당 주민들을 만나,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피해를 겪고 있는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금번 우리시에서 추진하는 도시관리계획(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용역에 해당 필지를 반영하여 개발제한구역 구역 해제가능 여부를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양산시는 개발제한구역 경계선이 관통하는 1,000㎡이하의 소규모 단절토지와 도로·철도 또는 하천개수로 인하여 단절된 3만㎡ 미만의 토지 등 해제가 가능한 지역에 대해 2022년 1월 용역 착수해 10월 완료 예정으로 개발제한구역 일부해제 용역을 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