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영해를 침범해 불법 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1척이 인천해경에 나포됐다. 인천 해양경찰서(서장 이춘재)는 지난 12일 오후 3시 30분경 인천시 옹진군 소청도의 남·동방 약 19마일 해상에서 불법조업 중이던 중국어선 1척을 나포했다고 13일 밝혔다. 인천해경에 따르면, 나포된 중국 어선은 중국 단동선적 외끌이 저인망 어선 요단어29957(20톤·승선원7명)호로 약47마일(북방한계선 남방 약3.5마일)의 우리나라 배타적 경제수역을 침범, 저인망 어구를 투망해 조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중국어선은 나포된 인근 해역에서 꽃게 등 잡어25㎏ 등을 포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인천해경은 나포된 중국 어선을 인천항으로 압송,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행사에 관한 법률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를 벌일 방침이다. 인천/김종환기자
지난 3월 26일 침몰한 천안함 함미부분이 17일 만에 모습 드러냈다. 12일 민간 인양업체의 해상크레인으로 끌어올려진 천안함 함미는 갑판 상부만 보였지만, 천안함 함미부분은 예상보다 손상이 컸다. 우선 갑판의 상부 구조물 가운데 연돌(굴뚝)과 함대함 미사일 하푼 2기, 어뢰 3기가 사라져 군은 초비상이 걸린 상태다. 갑판 위에 고정됐던 추적레이더 일부도 떨어져 나갔으며, 함미 상부구조 일부가 유실됐다는 것. 이로써 천안함이 피로파괴나 암초 충돌에 의해 침몰했을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진 것이다. 피로 파괴시에는 철판의 피로도가 누적된 부위만 절단되는데 그렇지 않았다는 것과 암초의 충돌했다면 상부까지 피해가 가지 않기 때문이다. 더구나 함정의 상부 구조물이나 장착된 장비와 무기까지 영향을 받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런 가운데 비교적 단단하게 고정된 76㎜ 및 40㎜ 함포는 파괴되지 않았다. 함미를 이동하는 과정에서 40㎜ 함포는 선명히 드러나 있었으며, 76㎜ 함포도 이상이 없었다. 이는 76㎜ 및 40㎜ 함포 아래에 보관돼 있는 함포탄이 폭발하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내부 폭발도 아니라는 것이다. 만약 함포탄이 폭발하면 갑판이 부서지면서 갑판 위의 함포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1일(현지시간)한미FTA(자유무역협정) 비준 문제와 관련해 미국측을 압박하고 나섰다. 이 대통령은 이날 미국 워싱턴포스트지와 인터뷰에서 “FTA법안은 시간의 문제이지, 결국은 통과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며 “미국 국익 전체를 보고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FTA란 항상 부분적으로 마이너스, 플러스 요인이 있다. 전체적으로 합쳐서 플러스가 된다면 추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단순한 양국 경제협력 차원을 벗어나 미국의 대(對) 아시아 전략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도 이를 잘 알고 있을 것으로 안다. 미국이 아시아에서의 역할을 생각해야 한다”고 미국을 압박했다. 이 대통령은 또 “한국의 중국과의 통상 규모는 미국에 비해 앞으로 더 커질 수 있다. 경제적으로 너무 한 나라에 의존도가 크면 바람직하지 않으므로 이런 상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할 필요가 있다”며 “우려스러운 점이 있다면 미국이 경제회복을 위해 보호무역주의로 갈 위험성이 있지 않나 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미국은 글로벌 리더십을 잃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미국이 보호무역주의를 통해 얻는 것은 잠깐이고 결국 자유무역주의로의
이명박 대통령이 13일(미국 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개최되는 제1차 핵안보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앞서 이 대통령은 전날 오후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일본, 중국, 러시아 등 47개국 정상과 유엔, 국제원자력기구(IAEA), 유럽연합(EU) 등 3개 국제기구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워싱턴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환영리셉션과 업무만찬에 참석해 핵안보정상회의 공식일정을 소화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13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핵안보정상회의 1, 2차 세션에 참석, 주요국 정상들과 핵안보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핵 안보와 관련된 법 체제를 완비하고 효과적인 핵 방호 체제를 갖춘 모범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책임 있는 원자력 이용 현황을 홍보하는 한편 선진적인 원자력 발전소 운영 시스템도 적극 알린다는 것. 아울러 국제 비확산체제와 역내 평화, 안보 측면에서 북핵문제의 조속한 해결 필요성과 이를 위한 국제사회 공동 노력의 중요성을 강조할 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회의는 핵 테러에 대한 공동대응 모색을 위해 개최되는 최초의 정상급 회의로 미국주도로 이루어졌다. 한편, 이 대통령은 12일(현지시간) 오후 조셉 바이든 미국 부통령
뇌물수수 혐의로 재판을 받던 한명숙 전 총리가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하지만 검찰이 한 전 총리의 또 다른 뇌물협의 포착해 수사에 들어가 두 번째 ‘혈투’가 불가피해졌다. 검찰이 법원의 판결에 불복 항소의 뜻을 밝힌데다 불법정치자금 수수의혹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어 ‘장기전’도 예상되고 있는 것.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는 한 전 총리가 H건설시행사 한모 대표로부터 10억여원을 전달하는 과정에 핵심적 역할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한 전 총리의 최측근 김모(여)씨를 금명간 소환조사할 것으로 11일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한 전 총리 재임 시절 내실에서 근무할 정도로 친분이 두터운 점 등을 근거로, 한 대표가 한 전 총리에게 불법정치자금을 전달하는 과정에 김씨가 깊숙히 개입했을 것으로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김씨가 검찰 소환조사에 응할 경우 불법정치자금이 전달될 무렵 한 전 총리 사무실 운영상황과 자금관리상태 등 구체적 정황을 파악할 계획이다. 앞서 H사 채권단은 2008년 회사 부도 이후 발견한 ‘2007년 10월자 7억여원의 가지급금’이 한 전 총리와 연관성이 있을 것이라 추정하던 중, 한 전 총리 재판이 본격화되자 이 사실을 검찰에 알렸던 것
구제역이 발생한 강화군 선원면 일대의 가축들이 살처분되고 있는 가운데 11일 방역 당국이 일부 도로를 통제하고 방역활동을 펼치고 있다. 강화군이 11일 선원면 구제역 발생 농가 반경 3㎞내 모든 소·돼지를 살처분이 진행중인 가운데, 해당 지역 주민들은 침통한 표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강화군은 이날 강화군 지역 211개 농가 소·돼지 2만5854마리에 대한 살처분작업을 진행 중이고 밝혔다. 이날 살처분되는 가축은 소 159개 농가 6779마리, 돼지 22개 농가 1만8846마리, 사슴 17개 농가 149마리, 염소 13개 농가 80마리 등이며 강화 지역 전체 우제류 농가(827개 농가, 7만8600마리)의 25.5%, 마릿수로는 32.9%에 해당하는 수치다. 강화군은 또 구제역이 확산을 막기 위해 육지와 강화도를 연결하는 강화대교와 초지대교 등 구제역 발생지역의 출입을 통제하는 한편 소독 등 방역작업을 강화하고 있다. 강화군 선원면사무소 관계는 “현재 총 10군데가 살처분 작업에 들어갔으며, 현재(14시 기준) 3곳의 농가에 살처분이 완료됐고, 현재 7곳의 농가에서 살처분이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구제역에 따른 살처분 작업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지
한나라당 홍준표 의원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에 대한 검찰의 별건 수사에 대해 반대의견을 분명히 했다. 홍 의원은 12일 검찰의 별건 수사에 대해 “이 시점에서 그런 식으로 또 수사를 하겠다고 나선 것은 옳지 않은 태도”라고 지적했다. 검사 출신인 홍 의원은 이날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에 이 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1심에서 무죄가 날 것 같으니까 또 하나를 찾겠다는 것은 검사가 당당한 태도가 아니다”라며 “증거가 있다면 6.2 지방선거가 끝나고 난 뒤에 당당히 수사를 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무죄 판결이 난 한 전 총리의 재판’에 대해서도 “공소장 변경을 요구하면 유죄를 선고하는 게 관례였는데 판사가 재판을 이상하게 했다”면서도 “전직 총리를 수사하는데 그렇게 안이하고 엉성하게 하는지 참으로 부끄럽다. 검사로서는 치욕”이라고 말해 검찰을 이례적으로 강력 비판했다. 홍 의원의 이 같은 발언은 한 전 총리에 대한 별건 수사의 대한 친이계의 우려감를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특히 검찰의 마구잡이식 수사에 대해 여론의 역풍이 불거이라는 판단 아래 검찰측의 수사 의지를 꺾으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한편 홍 의원은 ‘한 전 총리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
천안함 침몰 원인의 베일이 서서히 드러나고 있다. 가 9일자 신문에서 “천안함 침몰은 北 정찰총국 소행”이라고 단독 보도했다. 는 우리 군의 한 고위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특히 이번 천안함을 공격한 곳은 대남공작을 총괄하는 북한 정찰총국이고, 정찰총국장인 김영철 상장(중장·사진)이 진두지휘한 것으로 판단했다. 이 고위소식통은 9일 “이번 사건이 황해도 사곶에 위치한 북한 해군 8전대사령부가 수행한 군사작전이 아니라 지난해 5월 조직이 확대개편된 북한 국방위원회 산하의 정찰총국이 저지른 테러공작으로 판단하고 있다”며 “천안함 인양 후 함체 정밀조사 등을 통해 드러나겠지만 현재로선 북의 소행이라는 확신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사건 전후로 우리가 파악한 정보 상황에 북한군 움직임이 전혀 감지되지 않은 점도 정찰총국의 은밀한 작전수행 때문이라고 본다”며 “서해 수심이 얕아 잠수정이 활동하기 어렵다는 점을 역이용했고 실패를 염두에 둔 작전을 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우리군이 이 같은 분석을 한 이유는 1998년 6월 강릉 앞바다에서 꽁치잡이 어선 그물에 걸려 좌초된 북한의 유고급 잠수함 사례를 근거로 하고 있다. 당시 이 잠수함
한명숙 전 국무총리가 9일 법원의 1심 선고에서 ‘무죄’ 판결을 받음에 따라 적잖은 정치적 파장이 예상된다. 한 전 총리는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인사 청탁과 함께 5만달러를 받은 협의로 기소됐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재판장 김형두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부터 열린 선고공판에서 한 전 총리가 곽영욱 전 대한통운 사장으로부터 인사청탁 명목으로 5만달러를 수수했다는 뇌물수수 혐의에 대해 “곽 전 사장이 한 전 총리에게 5만 달러를 줬다는 진술은 신빙성이 의심된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그동안 정치권은 한 전 총리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야권의 유력한 서울시장 후보란 점을 들어 이번 판결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특히 한 전 총리의 재판 결과에 따라 서울 등 수도권은 물론, 지방선거 전체의 판세를 뒤흔드는 기폭제가 될 수 있기 때문이다. ‘한명숙 무죄 판결’ 날개 단 민주당, ‘이대로 밀어붙여야’ 이에 민주당은 검찰이 한 전 총리에 대한 수사에 착수한 직후부터 “정치적 의도에서 표적 수사를 벌이고 있다”며 표적 수사론을 제기했었다. 따라서 민주당은 법원의 이번 판결을 계기로 앞으로의 선거 정국에서 진보진영의 급속한 표결집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
2010년 최고의 기대작 ‘아이리스’ 2탄 격인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이끌 여주인공으로 배우 수애가 낙점됐다. 일찌감치 캐스팅을 확정한 정우성, 차승원에 이어 여주인공에 수애의 캐스팅이 확정되면서 아이리스2 '아테나'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 시키고 있는 것. 그 동안 주로 단아하고 순수한 여성성이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여왔던 수애는 이번 드라마 '아테나'에서 기존의 여성스럽고 아름다운 이미지와 더불어 냉정하고 강도 높은 액션을 구사하는 피도 눈물도 없는 이중 스파이의 매력를 선사할 예정이다. 수애는 '님은 먼 곳에', '불꽃처럼 나비처럼'과 같이 영화를 통해서 주로 팬들과 만나온 바 있다. 이에 제작사인 ㈜태원엔터테인먼트 측은 “'아테나'에 등장하는 두 명의 여주인공은 국가위기방지기관(NTS: National anti-Terror Service) 소속의 분석관과 특수요원으로, 정우성, 차승원과 함께 다양한 사건 속에서 4각의 멜로를 만들어 가게 될 것”이라면서 “그 중 수애씨가 맡게 될 역할은 국정원 소속의 차분한 여성 분석관과 비밀조직 소속의 특수요원을 오가는 이중스파이인 윤혜인역이다”고 전했다.
공대 얼짱으로 알려진 유사라와 최근 예능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개그맨 이영식이 SBSE!TV (www.sbs.co.kr) E!뉴스코리아의 연예뉴스 기자에 도전한다. 리얼 버라이어티로 진행되는 이 코너에서 두 사람은 연예계의 핫 이슈를 직접 취재한다. E!기자들의 첫 수행 취재 미션은? '이효리의 신곡 컨셉을 알아내라!'이다. 지난 3월 29일 이효리는 정규 4집 '에이치-로직'(H-Logic) 티저 스팟영상을 공개했다. 컴백을 앞두고 네티즌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팝아트적인 분위기와 원조 아이돌 이효리의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이 영상에 E!기자들이 도전장을 내민다. 이효리는 영상 스틸컷에서 금발 머리에 짙은 아이 메이크업, 볼드한 악세사리가 돋보이는 펑키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청순한 이미지에 익숙한 유사라는 섹시하고 트렌디한 이효리 스타일을 연출해 이전과는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헤어, 메이크업, 의상까지 완벽하게 티저 영상 속 이효리와 똑같이 도전한 E!기자들. 한편, 이효리 티저영상과 E!기자들이 취재를 통해 해석한 이효리의 논리 에이치-로직'(H-Logic) 티저영상 비교는 9일 금요일 밤 8시 SBSETV E!뉴스코리아를 통해 확
빨간 머리를 하고 도끼를 들고 있는 한예슬. 배우 한예슬의 새로운 스틸 컷이 공개돼 화제다. 영화 촬영처럼 보이는 이 사진 속에서 한예슬은 수녀 같기도, 마녀 같기도 한 이중성을 표현하고 있다. 그 동안 한예슬은 톡톡 튀는 발랄한 매력부터 애절한 눈물 연기까지, 늘 변신을 거듭해왔다. 살아 있는 인형 같은 배우 한예슬이 이번에 맡은 캐릭터는 외적인 억압으로 갇혀 있는 ‘욕정의 수녀’. 한예슬의 다음 작품일까? 사실 이 사진은 화보 촬영에서 나온 컷이다. 한예슬과 엘르의 5월 화보는 한편의 영화 컷을 보는 듯, 스토리가 그대로 느껴지는 한 장의 사진으로 탄생했다. 이번 화보 촬영에서 한예슬은 내면에 자아실현과 세속적인 가치에 대한 욕망을 가지고 있으나 외적인 억압으로 갇혀 사는 여성을 표현해 달라는 어려운 주문에, 감정 몰입을 위해 본인이 직접 화보 컨셉트에 맞는 음악을 아이팟에 담아오는 한편, 컨셉트에 맞게 연기 연습을 해오는 등의 열정을 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한 몸에 받았다. 한예슬은 이번 화보에서 이번 시즌의 트렌드 컬러 중 하나인 내츄럴한 베이지 컬러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수녀의 깨끗함과 청순한 이미지를 한껏 표현했으며, 포즈가 거의 없이 표정만
천안함 침몰 원인에 대한 의혹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천안함 침몰 해상 인근지역에서 활동했던 다도해함의 행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다도해함의 행적여부에 따라 북한군 개입여부가 드러난다는 것. 잠수정 모함으로만 알려진 다도해함이 백령도 인근에 있기 때문이다. 해군에서는 다도함이 감압장치인 챔버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행동반경이 작은 잠수정의 모함인 다도해함은 그 자체가 군사기밀에 속한다는 것. 이런 다도해함이 백령도 인근에서 기동하는 이유에 대해 한 군소식통은 “아무래도 은밀히 무언가를 찾고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아마도 사라진 북한 잠수함을 찾고 있는 것 같다. 아니면 또 다른 작전을 수행하기 대기 중 일 것이다. 중요한 것은 천안함과 분명 연관성이 있고 만약 찾는 것이 잠수함이라면 천안함을 격파시킨 잠수함 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는 해군이 북한 잠수함을 찾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 사례라는 것. 7일 천안함 침몰 원인 규명 합동조사단의 발표에 따르면 해군 2함대사령부는 천안함 침몰 시각(오후 9시22분) 25분 뒤인 9시47분 인천 옹진군 덕적도에 있던 대잠(對潛)헬기인 링스헬기 1대를 백령도로 전개하도록 지시했다는 것. 특히 ‘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