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코로나19 확진 1만1880명…위중증 195명·사망 8명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1일 화요일은 전국이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평년 수준을 밑돌아 쌀쌀하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낮아 모처럼 쾌청한 날씨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며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남부동해안과 경상권동해안은 구름많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2~8도를 오르내리겠다. 내일 아침까지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7~2도, 최고기온 5~11도)보다 조금 낮다가 내일 낮부터 점차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이다. 다만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국 대부분지역에서 -5도 이하, 강원내륙·산지는 -10도 이하를 보이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추울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인천 2도, 수원 4도, 춘천 5도, 강릉 5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6도, 대구 7도, 부산 8도, 제주 6도다. 일부 수도권과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중부내륙과 경상권에도 대기가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제주도와 일부 전남해안에는 오후까지 순간풍속 20m 이상, 제주도산지는 순간풍속 25m 이상
▲김규복씨 별세, 김재권(롯데지주 지역협력팀장·상무)씨 장인상 = 20일, 충북 충주시 탄금장례식장 특1호실, 발인 22일. 043-842-4444
▲송길현씨 별세, 표현명(KT 이사, 전 KT 사장)씨 모친상 = 20일, 삼성 서울병원장례식장 12호실, 발인 22일 오전 11시30분, 시안 추모공원(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02-3410-315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1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2455.12)보다 2.39포인트(0.10%) 상승한 2457.51에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88.89)보다 0.56포인트(0.07%) 오른 789.45에 거래를 시작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294.5원)보다 2.2원 뛴 1296.7에 출발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차전지 장비 제조 전문기업 디에이테크놀로지는 1000억원 이상의 대규모 수주를 소화하기 위해 공장 가동률을 극대화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공시에 따르면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지난해 단일판매·공급계약체결 공시 기준으로 1000억원 이상의 수주를 확보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이같은 지난해 수주 실적이 매출에 반영돼 1분기 실적 반등을 기대하고 있으며, 시중은행들로부터 자금을 성공적으로 조달해 공급 계획대로 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수요 증가로 주요 글로벌 고객사의 공장 증설이 확대되면서 지속적인 수혜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양극 레이저 노칭 및 스태킹 설비, 원통형 배터리용 조립라인 등 주력 2차전지 장비를 LG에너지솔루션에 납품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아 국내외 공급망을 확대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해 대규모 수주 확보를 기점으로 올해 1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기대되고 있으며 현재 1·2공장을 풀가동해 공급 계획에 차질 없게 전사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면서 "회사 성장을 통해 주주·기업가치 제고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에이루트는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동' 공시를 통해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 3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흑자전환했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649억원으로 41.4% 증가했고 순이익은 22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별도기준으로도 535억원의 매출을 달성해 전년대비 44.2% 증가했고, 영업이익 및 당기순이익은 각각 17억원, 114억원으로 역시 흑자전환했다. 에이루트에 따르면 지난해 리오프닝에 따른 영업정상화로 국내외 포스(POS)프린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봉쇄 이후 글로벌 물동량 증가로 인해 모바일·라벨 프린터 제품의 판매 확대가 실적 성장을 이뤄냈다. 또 2021년 신규 진출한 이커머스 사업에서 샤오미의 모바일과 생활가전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특히 지난해 4월 출시한 샤오미 '레드미노트 11'과 '11프로' 제품이 국내에서 흥행에 성공하면서 이커머스 사업이 매출상승의 한 축을 담당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에이루트 관계자는 "지난해 프린터 사업 부문에서 유럽·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수출이 크게 증가했으며, 국내에서도 판매가 크게 상승했다"면서 "이커머스 사업에서도 모바일
◇전보 ▲문화재보존국장 이종훈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삼성생명과 아난티 호텔 간의 부동산 거래 비리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호텔 본사와 삼성생명 등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20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오전 휴양콘도운영업체 아난티 호텔 본사와 삼성생명 사무실, 각 회사 경영진, 삼성생명 전 부동산사업부 임직원 주거지 등 10여 곳을 압수수색하고 있다. 아난티 호텔 측은 삼성생명 전 임원들과 유착해 삼성생명에 부동산을 비싸게 넘겨 차익을 얻으면서, 이런 과정을 통해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배임)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난티 호텔은 지난 2009년 서울 송파구에 있는 땅과 건물을 샀다가 2개월이 되지 않은 시점에 삼성생명에 넘긴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아난티 측이 이같은 거래를 통해 2배 넘는 차익을 남겼다고 보고 있다. 검찰은 아난티 측이 삼성생명 전 임원들과 유착해 부동산을 비싸게 넘기고 그 과정에서 회삿돈을 횡령한 것이라고 의심하고 회사 간 부적절한 부동산 거래에 대해 수사 중이다. 이날 압수수색 대상에는 아난티 호텔 경영진과 삼성생명 전 부동산사업부 임직원의 주거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보직 임명 ▲교학부총장 이동만 ▲자연과학대학장 곽시종 ▲생명과학기술대학장 김대수 ▲공과대학장 겸 정보전자연구소장 문재균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 겸 인문사회과학연구소장 정재민 ▲KAIST교육원장 겸 교수학습혁신센터장 김필남 ▲평택캠퍼스 추진단장 최경철 ▲글로벌전략연구소장 겸 과학기술전략센터장 겸 비전전략센터장 서용석 ▲교무처장 겸 산업경영연구소장 이도헌 ▲학생생활처장 겸 새내기과정학부장 이수진 ▲인권윤리센터장 김상욱 ▲연구처장 조병관 ▲KAIST인공지능연구원장 오혜연 ▲공과대학부학장 이재우 ▲의과학대학원학과장 김하일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최근 인근 시에서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도가 분리되지 않은 지점에서 차량과 부딪힌 초등생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용인시가 나섰다. 20일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에 따르면 시는 어린이 통학 안전을 위해 처인구 원삼면 두창초교 등 어린이 보호구역 10곳에 도막형 바닥재(미끄럼 방지와 색깔구분 가능한 바닥재) 등 안전시설물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한 두창초교를 비롯해 처인구 용천초와 성산초, 기흥구 교동초, 수지구 죽전자연유치원 등 5곳에는 보도와 차도가 분리되지 않은 어린이보호구역에 도막 형태의 바닥재를 깔아 한눈에 보도를 구별하도록 돕는다. 아울러 처인구 좌항초 등 등 5곳엔 차량 운전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운 사각지대엔 반사경과 서행 유도 표지판을 설치한다. 국비와 시비 약 1억2000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오는 3월 착공해 5월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선 운전자들의 제한속도 규정이 가장 중요하지만 만일의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시설물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이어 “구청별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된 보도 미설치 구역에 대해서도 연내 도막형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동부건설이 공공공사 기술형입찰 분야의 으뜸임을 인정받았다. 20일 동부건설에 따르면 당사는 조달청이 발주한 '기초과학연구원 본원 2차 건립사업'을 수주했다. 해당 사업은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 일원 19만404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의 교육연구시설과 지하 1층~지상 8층 규모의 부설 기숙사를 짓는 공사다. 공사기간은 24개월로 총 공사금액은 약 780억원이며, 동부건설은 5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았다. 동부건설은 기술제안과 가격 등 모든 부문에서 높은 평점을 받아 이번 공사를 수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기술 제안서 평가에서 동부건설은 배점이 높은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분야 모두 고득점을 받았다. 공간 설계 능력, 내외부 인테리어 역량, 에너지 절감 노력 등에 대해 심의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것이 동부건설 측 설명이다. 이로써 동부건설은 지난달 수주한 '부천 대장 공공주택지구 조성공사 1공구'에 이어 올해 두 번째 기술형 입찰 수주에 성공했다. 작년 동부건설은 약 4195억원의 수주 실적으로 공공 기술형입찰 분야에서 업계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올해 동부건설은 기술형입찰 분야에서만 약 1255억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대보건설이 경기 부천 고강동의 '삼우4차 가로주택정비사업'의 시공권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지난 18일 부천시 고강동 '삼우4차 아파트 가로주택정비사업'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신축 예정 규모는 185가구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23개월, 공사 금액은 436억원이다. 이로써 대보건설은 올해 들어 이번까지 부천시 고강동에서만 3연속 수주를 달성한 셈이다. 대보건설은 올해 1월 새보미아파트 100가구, 2월 삼우3차 106가구를 수주한 바 있다. 이를 합하면 고강동 일대에 391가구 규모의 중형 단지가 들어서게 되며, 3개 단지의 공사금액을 합하면 923억원이다. 대보건설은 인접한 소규모단지들을 동시 사업화해 향후 고강동 일대를 선도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장세준 대보건설 부사장(주택사업본부장)은 "올 들어서만 부천 고강동에서 3개 사업장을 수주하는 성과를 달성했다"며 "소규모정비사업 뿐 아니라 500가구 이상의 사업지도 수주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