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가 반도체 초격차를 확보하기 위한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한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관련 교육‧연구‧산업시설을 모아 투자와 개발이 촉진될 수 있도록 ▲신속한 인·허가 처리를 비롯해 ▲도로와 용수 등 기반 시설 구축 ▲시설 투자에 대한 세제 혜택 ▲플랫폼시티 내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특례 적용 등의 지원을 받는다. 23일 용인시에 따르면 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하기 위해 지난 17일 경기도에 신청서와 함께 육성계획서를 제출했다. 이상일 시장의 핵심 시책인 ‘L자형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을 이루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원삼)와 삼성전자 미래연구단지(기흥 캠퍼스), 경기용인플랫폼시티를 연계해 ‘용인반도체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겠다는 구상이다. 산업통상부는 첨단산업 육성을 통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반도체, 디스플레이, 2차전지 등 3대 산업 관련 분야 15개 국가첨단전략기술, 이와 관련한 국가첨단전략산업을 대상으로 올 상반기 내에 특화단지를 지정하기 위해 신청을 받고 있다. 이에 용인특례시는 반도체 분야 단지형 공모에 참여했다. 신청 면적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국은행은 23일 발표한 '2월 수정 경제전망'에서 올해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을 지난해 11월 발표한 전망치(1.7%)보다 0.1%포인트 낮은 1.6%로 제시했다. 또한 올해의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260억 달러를 나타낼 것으로 내다봤다. 우리나라 성장률이 2%대 아래로 내려가게 되면 외환위기 직후인 1998년(-5.1%),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0.8%), 코로나19 초기인 2020년(-0.9%) 등 대형 위기가 있던 때를 제외하고 가장 낮은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이날 한국은행에 따르면 중국 경제가 리오프닝으로 본격 회복이 당초 예상(하반기 이후) 보다 빠른 2분기 부터 진행, 글로벌 통화 긴축기조가 올해 지속되다 내년 이후 완화, IT 경기도 올해 저점을 지나 하반기 이후 점차 회복되는 등을 전제로 이 같이 전망하고 있다. 또 올해와 내년 세계경제성장률이 각각 2.4%, 3.6%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은의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우리 경제의 버팀목 역할을 해 온 수출이 둔화되고 있는 데다, 고금리, 고물가가 이어지면서 소비 회복세도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국내외 주요 기관이 내놓은 수치 중에서도
▲이정열씨 별세, 정호순(휴온스 마케팅본부 전무)씨 빙모상 = 인천 부평구 부평동 663-20 인천성모병원장례식장 1호실, 발인 25일 10시30분, 장지 인천가족공원-시립납. 032-517-0710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바이오업계에서 애로사항으로 꼽았던 전문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지원에 나선다. 23일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장영진 산업부 1차관은 바이오기업의 수출 및 투자 애로 점검과 지원방안 모색을 위한 '제4차 실물경제 현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바이오 융합인재 630명을 양성하기 위해 올해 바이오헬스 분야에 3조9000억원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는 바이오협회,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보험공사 등 지원기관을 비롯해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SK바이오사이언스, 롯데바이오로직스, SD바이오센서 등 주요 바이오헬스 기업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정부와 업계가 협력하여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수출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면 올해 바이오헬스 수출 플러스 달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고금리, 글로벌 수요위축, 자국우선주의 등 수출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원활한 자금확보, 지속적인 연구개발, 해외 신시장 개척 등 전반에 대한 정부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올해 바이오헬스 분야에 3조9000억원 정책자금을 지원한다. 특히 바이오 분야 원·부자재, 제조공정, 디지털전환 등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이창용 "물가 2% 확인 전까지 금리인하 시기상조"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정부가 반도체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고급인력양성에 나섰다 23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정부는 산업계를 대표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협력해 '민관공동투자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 투자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총사업비 2228억원을 정부와 함께 투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23일 서울 보코호텔에서 반도체 석박사 고급인력양성을 위한 '민관공동투자 반도체 고급인력양성사업'의 민관공동투자 유치 체결식을 개최했다. 민관공동 R&D 사업은 석박사과정 인력이 산업계 수요 R&D 과제를 수행해 기업이 요구하는 전문역량을 보유한 고급인력으로 양성되는 사업이다. 기업이 직접 발굴·제안한 R&D 과제를 통해 기업은 대학의 인력을 활용해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대학은 과제 수행을 통해 기업과의 기술 간극을 해소해 실전경험을 보유한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앞서 산업부는 지난해 7월21일 발표한 '반도체 초강대국 달성전략'의 후속 조치로 반도체 석박사 고급인력양성을 위한 민관공동 연구개발(R&D) 사업을 산업계 및 전문기관과 함께 준비해 왔다. 이를 통해 향후 10년간 2365명 이상의 실전형 석박사 고급인력을 배출할 수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용인특례시의회(의장 윤원균)는 22일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토론회’에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특례시 국회의원 15명이 공동주최하고, 대한민국특례시장협의회와 전국대도시연구원협의회가 공동주관했으며 장정순 자치행정위원장, 박인철, 김길수, 신나연, 이상욱, 기주옥 의원과 이상일 시장 등 4개 특례시 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토론회는 특례시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회, 중앙부처, 특례시민 등과의 공감대 형성 및 입법 공론화를 목적으로 특례권한 확보를 위한 방안 논의, 특별자치도‧특별자치시 특별법과의 차별성을 둔 입법 논리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세부 내용으로는 현승현 용인시정연구원 자치행정연구부장의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김순은 전 자치분권위원장이 좌장으로 김상진 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제도과장, 소순창 한국지방자치학회장, 윤성일 강원대학교 글로벌인재학부 공공행정전공 교수, 하혜영 국회입법조사처 행정안전팀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의원들은 "출범 1년을 맞은 특례시는 일부 권한은 이양됐지만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행‧재정 권한 확보는 풀어야 할 과제"라며 "특례시 발전과 권
◇고위공무원 임용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장 송윤석
◇과장급 전보 ▲정보화담당관 서쾌진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23일 목요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중서부지방의 미세먼지 농도가 높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이날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졌다가 밤부터 다시 구름많아지겠으며, 제주도는 흐리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6~13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주요 지역 낮 최고기온은 서울 8도, 인천 6도, 수원 9도, 춘천 9도, 강릉 12도, 청주 9도, 대전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대구 12도, 부산 13도, 제주 9도다. 서울을 포함한 일부 수도권과 강원영동, 경북권남부를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대기가 건조할 것 전망이다. 내일은 늦은 오후부터 강원영동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에는 오늘 아침까지 1㎜ 내외 비, 산지에는 1㎝ 내외 눈이 오겠고, 남해안에는 새벽까지 0.1㎜ 미만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대부분의 중서부지역에 대기 정체로 전날 잔류 미세먼지와 국내 발생 미세먼지가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수요일이었던 지난 22일 하루 전국에서 1만845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3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845명 발생했다. 누적 확진자 수는 3046만9702명으로 늘었다. 국내 발생 사례는 1만817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 중 8명은 공항·항만 등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다. 중국에서 입국 후 확진된 사람은 5명으로, 해외유입 사례 중 17.9%를 차지했다. 중국발 입국자의 입국 후 검사는 오는 28일까지만 이뤄질 예정이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보면 △서울 2111명, △경기 2791명, △인천 612명, △부산 599명, △대구 505명, △광주 332명, △대전 241명, △울산 208명, △세종 90명, △강원 228명, △충북 286명, △충남 428명, △전북 468명, △전남 355명, △경북 664명, △경남 736명, △제주 163명 등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든 180명으로 나흘째 100명대를 보였다. 신규 입원 환자 수는 전날보다 20명 줄어든 4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오후 5시 기준 코로나19 중환자 병상은 1045개 중 8
▲윤정옥씨 22일 별세. 이춘호(현대해상화재보험 상무)씨 모친상 = 쉴낙원 김포장례식장 특6호실, 발인 24일 오전 10시, 031-449-1009.
[시사뉴스 김미현 기자] 한은 금통위, 기준금리 3.5%로 동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