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KT&G장학재단이 '2021년도 중·고교 상상장학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은 재단 홈페이를 통해 내달 10일까지 접수 가능하다. ‘상상장학생’은 교육 소외 계층 지원과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사업으로 재단이 2011년부터 매년 펼쳐왔다. 올해 대상 인원은 ▲중학생 200명 ▲고등학생 260명 등 총 460명으로 지급 총액은 7억2000만원이 에정되었다. 장학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담임선생님을 통해 접수해야 하며 6월22일 대상자를 발표한다. 재단 관계자는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꿈을 잃지 않고 학업을 이어 나가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결하고 미래 세대를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장학 사업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KT&G장학재단은 KT&G가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경영 이념을 실천하기 위해 2008년 설립한 공익법인이다. 사회·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국내외에서 다양한 장학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달에도 예·체능 특기자 40명에게 장학금 2억원을 전달했다. 재단 설립 이후 지금까지 지원받은 학생은 6000여 명에 달한다. 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삼성증권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신설 SG 경영을 강화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되는 위원회는 이사회 산하로 ESG 경영에 대한 전략 수립과 정책 방향 등을 결정하는 기구다. 구성원은 장석훈 삼성증권 사장, 장범식 숭실대학교 총장, 이영섭 서울대학교 교수 등 사내이사 1명, 사외이사 2명으로 구성됐다. ESG 위원장은 이영섭 교수가 담당한다. 삼성증권은 위원회의 구성과 별개로 ESG 임원협의체의 구성도 완료했다. 임원협의체는 ESG 경영 전반에 관한 특이사항 발생 시, 내부 의사결정을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해 담당 임원 등으로 구성했다. 이로써 효율적인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삼성증권은 지난해 11월 금융 관계사와 함께 진행했던 '탈(脫)석탄 선언'을 시작으로 ESG 경영 전략 강화에 대한 행보를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이어 ESG 연구소 설립과 ESG 등급 인증 채권 발행,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와의 전략적 제휴 등 관련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증권은 "최근 ESG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 역량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이번 ESG 위원회 신설이 '뉴노멀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공기기술 전문업체 올스웰이 차별화된 맞춤형 공기유동제어 기술을 집약한 공기정화시스템을 개발, 산업시설은 물론 생활공간까지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공기정화 서비스는 단순 정화시설 설치로 끝나지만 올스웰은 차별화된 공간 진단 방식을 통해 고객의 요구 사항과 문제점을 정밀 분석, 맞춤형 설계를 통해 최적의 에어(Air)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공기질 개선뿐 아니라 30% 이상의 에너지 효율이 향상돼 결과적으로 에너지 절감과 탄소 저감 등 부수적인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공기의 분자단위의 흐름 제어 기술이 하드웨어의 성능을 최적화시켜 가능한 결과이다. 설치 후에도 안정적인 유지보수를 통해 최적을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기업 관계자는 “2015년에 설립된 우리 회사가 100년 이상의 글로벌 대기업들과 기술 제휴를 맺을 수 있던 것은 우수한 공기유동 제어기술 덕분이다”며 “기업 규모의 차이가 큼에도 글로벌 대기업들과 동등한 기술 파트너 관계를 구축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올스웰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등 정부 주요기관에 우수 기업으로 여러 차례 선정, 현재 동부제철, 현대제철, 전진중공업 등 많은 국내 기업에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지난 7월 국제연합(UN)이 발표한 '2020 글로벌 전자 폐기물 모니터(Global E-waste Monitor 2020)'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전 세계적으로 발생한 전자 폐기물의 양이 약 21% 증가했으며 앞으로 폐기물은 더 늘어나, 지난 2019년 기준 5350만 톤이던 폐기물이 2030년이 되면 7470만 톤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다. 상황을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은 가전제품을 오래 쓰거나, 전자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것이다. 글로벌 IT 선도 기업 화웨이는 지속 가능성을 우선순위에 두고 제조·수송·사용·폐기에 이르는 제품 수명의 전 과정에서 불필요한 자원은 줄이고 폐기물의 재활용도를 높여, ‘순환경제’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자제품 재활용·재사용 프로그램 운영과 수리 서비스 확대를 통해 잦은 제품 교체로 인한 자원의 소비를 막고, 친환경 패키징을 활용하는 방식이다. 전자 폐기물 재활용하는 ‘이-웨이스트(E-Waste) 리사이클링’ 프로그램 화웨이는 스마트폰, 노트북, 스마트워치 및 밴드 등 각종 전자 기기로부터 플라스틱, 코발트, 알루미늄 등 원자재를 분리 추출하여 새로운 전자제품 제조에 활용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 파워코리아가 주관한 '2021 대한민국 혁신인물(기업·기관) 브랜드 대상'에서 '정원장미 부문 대상'을 수상한 현대장미원은 정부 조달품목 등록업체로 지정되어 조달청에 조달 품종으로 160종이 등재되어 있고 매년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 서울정원박람회 등에 참가해 아름다운 장미들을 선보이고 있다. 30여 종의 장미가 전시되고 있는 장미정원에서 가장 눈여겨볼 만한 장미는 바로 2m 크기를 자랑하는 스탠다드 로즈다. 특수 대목을 3년 동안 뿌리에서 일정 높이까지 키운 후 접목을 하여 일반 나무처럼 자라게 하는 특성을 지닌 최고급형 정원수 장미로 3.5m까지 키우고 싶다는 바램을 내비쳤다. 이와 함께 현대장미원은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 5월 13일부터 5월 31일까지 개최하는 2021 서울 장미축제에도 참여한다. 오프닝 퍼포먼스 및 겸재교 댄스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장미만발, 희망만발, 행복만발 주제로 시작된다. 올해 서울장미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6개 동별로 분산하여 주민들이 참여해 직접 만든 우리동네 희망의 미니장미정원 전시와 더불어 버스킹 공연, 체험교실 등이 함께하는 장미마실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티머니는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서울의 미래 교통 비전을 만나볼 수 있는 ‘2021 서울 스마트 모빌리티 엑스포’의 사전등록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시가 주최하고 ㈜티머니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빌리티 혁신이 만드는 더 스마트한 도시’를 주제로 하며, 마포구 소재 문화 비축기지에서 열린다. 특히 관련 지식과 기술을 논의하는 장(場)인 콘퍼런스 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드론택시, 자율주행 등 미래 모빌리티 교통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체험장도 운영돼 많은 기대를 받고 있다. 티머니는 행사 개막에 따라 오는 6월 6일(일) 24시까지 무료 사전등록을 개시한다. 행사 참관을 원하는 누구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참관 신청→사전등록’에서 신청하면 된다. 행사는 6월 10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시작하며 온·오프라인 세션, 체험 등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먼저 6월 10일∼11일에는 국내 모빌리티 산업의 발전을 선도하고 주도하는 전문가들과 주요 모빌리티 기업이 참여하는 콘퍼런스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온라인 콘퍼런스를 진행하되, 주제별 세션 오프라인 참여는 온라인 참관 사전등록 등을 통해 세션
열화상카메라와 정밀한 온도분석기술 개발해 화재 모니터링 솔루션에 적용…화재위험 사전에 인지하고 관리자에게 실시간 SNS, 문자 알람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써모아이㈜가 한국서부발전에서 지원하는 “2020 한국서부발전 기업자율형 상생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사업화 지원금 및 전문 멘토링을 지원받아,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ESS(에너지저장장치; Energy Storage System)의 화재 위험을 사전에 감지하고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 ESS는 수많은 배터리와 커넥터들이 결합되어 있어, 하나의 작은 배터리에 불꽃이 발생하더라도 다른 배터리로 옮겨붙으면서 대형 화재로 이어진다. 화재 발생 시 전소된다는 특성과 다수의 기업, 제품이 관련되어 있어 사고원인을 규명하기가 어려운 상황 때문에, 빈번한 화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요구되고 있다. 이를 위해 써모아이㈜는 화재가 발생하기 이전에 화재위험을 사전에 인지하고 관리자에게 통보하여 빠르게 대응하는 방법에 주목했다. 써모아이㈜가 보유한 열화상 카메라와 정밀한 온도분석기술을 활용하여 ESS의 이상고온 상황을 화재 이전에 감지해 관리자에게 SNS 및 문자를 통해 통보하여 대형화재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가평에 위치한 프리미엄 멀티 다이닝 '다하랑'은 2층 갤러리 ‘디오’에서 2인의 동화 일러스트 작가와 2인의 어린이 작가가 함께하는 동화 일러스트 특별기획전을 오는 6월 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특별기획전시는 ‘엄마가 들려주고 싶은 동화책 이야기와 아이가 하고 싶은 마음 속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성인 작가와 어린이 작가의 작품 구성이 마치 엄마와 딸의 대화를 연상시킨다. 임하라 작가는 본인이 창작한 <호두과자 아저씨>라는 동화책의 일러스트 원본 작품을, 김수빈 작가는 딸을 주인공으로 하는 다수의 일러스트 에디션 작업을 전시한다. 최윤 어린이 작가는 6세가 바라 본 천진난만한 시선으로 자화상과 가족 구성원을 그린 작품을, 13세 어린이 작가는 뛰어난 회화적 감각으로 내면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전시한다. ‘그림 감상하고 고기도 먹고~’ 주말 나들이로 힐링 기회 오는 6월 4일까지 성인 작가와 어린이 작가가 함께하는 이색 전시 한편, 갤러리 디오는 지난 5월 21일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가평 지역 내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어린이들을 초대해 동화 일러스트 원화 작품 및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서원대학교(총장 손석민) 문화예술교육센터가 소규모 연수를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중부권 예술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서원대학교 문화예술교육센터는 문화체육관광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 예술강사 지원사업’의 충북권 운영 기관에 최초 선정된 2019년부터 매년 200여 명 정원의 대규모 연수를 추진해왔다. 올해부터는 15명 내외의 소수 인원을 선발해 예술교육가의 교수법을 공유하는 집중 연수로 전환해 예술강사의 교수 능력 및 프로그램 개발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5월 8일에 열린 ‘초등 장애무용예술 교수법’ 소규모 집중 연수에서는 상대방과 접촉하지 않고 신체와 신체 사이에 다양한 도구를 두고 감각을 공유할 수 있는 교수법과 춤을 추기 위해 일깨워야 하는 감각을 활용한 교수법을 시연했다. 연수에 참여한 연극, 사진 분야 예술강사와 특수학교 교사는 움직임 기반의 무용 교수법을 체험함으로써 통합예술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이 가지고 있는 교수법을 통합예술교육 관점의 커리큘럼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오는 6월에 열리는 ‘문화예술교수법 On & Off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패러다임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승호)가 ‘2021 밀크 온 콘서트’를 6월 1일 오후 7시에 비대면으로 진행한다. 올해로 2회째인 ‘밀크 온 콘서트’는 세계 우유의 날을 기념해 국산 우유의 우수성을 알리고 다채로운 정보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당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유튜브 채널인 ‘우유티비’에서 온라인 라이브 공연 형식으로 열리며 70분간 실시간 생중계된다. 우유티비 채널에 접속한 누구나 공연을 시청할 수 있다. 특유의 깔끔한 진행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는 방송인 서경석이 행사의 MC를 맡아 70분간을 이끌 예정이며, 최근 역주행의 신화를 쓰며 다양한 음원차트에서 1위를 기록 중인 브레이브걸스를 비롯해 코믹한 매력을 자랑하는 남성 듀오 노라조, 트롯 왕자 신유, 트롯 요정 요요미 등이 함께할 예정이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은 출연진들의 공연과 더불어 토크쇼, 우유 중간고사 등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시청자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특히 우유의 효능과 활용법 등 다양한 우유 정보들을 반영한 중간고사 형식의 양방향‧참여형 퀴즈 이벤트를 통해 푸짐한 경품도 지급할 예정이다. 경품으로는 65인치 4K TV, 무풍 큐브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국내 육제품 기업 에쓰푸드㈜가 치열한 경쟁 끝에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시행하는‘2021년 로봇활용 제조혁신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지난 21일 밝혔다. 해당 지원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국내 제조기업의 생산성 향상, 고부가가치화 등 제조 경쟁력 강화와 로봇기업 경쟁력 제고 등을 위하여 제조업 현장에 로봇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에쓰푸드는 이 사업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로봇 엔지니어링, 로봇 도입, 로봇 활용 교육 등 총 3억 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된다. 에쓰푸드는 2021년 내 안성 공장의 일부 생산 패키징 라인에 로봇자동화 및 AI 시스템 도입을 목표로 해당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패키징 공정 불량률 감소, 식품의 안전성 확보, 작업자들의 사고 위험요소 감소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지원 사업에는 이성㈜이 로봇 공급기업으로 함께 한다. 이성㈜은 로봇을 이용한 자동화 및 물류 자동화를 주로 영위하는 회사로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에 대해 설계, 제작, 티칭, 시운전을 모두 수행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로봇뿐만 아니라 인간과 협업할 수 있는 협동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EBS 인기 어린이 프로그램 ‘생방송 방과후 듄듄’의 목요일 코너 ‘잡알아 듄듄’에 노고은 요리연구가가 출연해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생방송 방과후 듄듄’은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푸는 퀴즈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재미있는 강연 등 다양한 콘텐츠들과 함께 하는 새로운 어린이 대상 링크형 프로그램으로, ‘잡알아 듄듄’은 매주 목요일 고정코너로써 세상의 다양한 직업들을 소개하고 시청자들의 궁금증도 해결해준다. 지난 ‘잡알아 듄듄’ 방송에는 요리연구가라는 직접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으로 준비되어 노고은 푸드디렉터가 요리선생님으로 출연해 요리연구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와 같은 요리연구가에 대한 궁금한 점에 대해 상세하게 안내했다. 또한 식재료에 대한 OX퀴즈도 풀며 즐거운 시간으로 꾸몄다. 특히 진행자인 지연친구, 엽이친구, 하연친구가 주먹밥 만드는 대결을 펼치기도 했는데, 노고은 요리연구가의 수제자로 하연친구가 뽑혀 수제자 배지와 듄듄앞치마를 증정하기도 했다. 노고은 요리연구가는 방송말미에 소감을 묻는 말에 '요리' 2행시로 소감을 대신하며 노래까지 불러 재미를 더하는 등 순조롭게 생방송을 마쳤다. 이날 출연한 노고
[시사뉴스 김도훈 기자] 건강 마이데이터 플랫폼 스타트업 ‘제나’가 산자부, 중기부, 과기부 등 정부 9개 부처가 범정부 차원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은 기업의 성장단계, 자금수요에 맞게 투자 및 금융지원 등을 통해 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더 나아가 세계적 유망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집중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제나’는 분산ID 기반의 건강 마이데이터 플랫폼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혁신적인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2020년에는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고, 지난 14일에는 삼성전자와 대구시가 공동 출자한 인라이트6호 CD펀드를 투자유치한 바 있다. 제나 관계자는 “‘제나’는 블록체인 마이데이터 기술과 자체 개발한 영지식증명 기반 신원인증 암호 기술,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AI 영상신호 처리 및 인식 기술을 통한 비접촉 모니터링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들을 활용해 익명 전자서명 기반의 비대면 신원인증, 비접촉 상시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 등 분산ID 환경에서 개인정보를 자율적으로 은닉하고 제3자에게 제공하는 기술을 상용화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