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울산 북구는 11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행정기관의 휴무로 관리·감독 여건이 취약한 틈을 이용한 불법 배출 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연후 전과 중, 후 3단계로 구분해 감시활동을 펼친다. 연휴에 앞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200곳을 대상으로 시설물 자체점검을 실시해 관리하도록 자율점검을 유도하고, 환경관리 여건이 취약한 배출사업장에 대해 배출허용 기준 준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비정상 가동행위 확인을 위한 예방점검을 실시한다. 연휴 기간인 21일부터 24일까지는 상황실을 운영, 환경오염행위 신고 접수, 공단 및 주요 하천의 환경오염사고 발생에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 연후 후에는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이 필요할 경우 울산녹색환경지원센터 등과 협력해 현장을 지원한다. 이번 특별감시 기간 중 고의·상습적인 무단방류 등 비정상 행위가 발견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행정 및 사법조치를 병행,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북구 관계자는 "연휴기간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울산시와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해 산단 및 농공단지 주변 하천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2022년 한 해 동안 20건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특별조정교부금, 각종 공모사업 예산 176억 8천만 원을 확보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중구는 2022년 일반행정 분야에서 △국민행복민원실 국무총리 표창 △사회적경제 민·관 협업체계 구축사업 행정안전부 장관상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최우수상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장려상 △2022년(‘21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울산시 종합 1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지방 세정운영 종합평가 울산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2021년 국어책임관 업무 우수사례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서울국제관광산업박람회 부스운영 최우수상 △제4회 한국문화가치대상 우수상을 받아, 머무르고 싶은 문화관광 도시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보건·복지환경 분야에서는 △감염병관리사업 질병관리청장 표창 △환경부 주관 배출업소 환경관리 실태평가 2위 △아동학대 대응체계 우수사례 및 아동정책 영향평가 장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장형 사업
[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15일 제6대 김용완 부이사장(57)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김용완 부이사장은 산업통상자원부 정보화담당관실, 울산자유무역지원 관리원장 등 안전관리와 정보보호 경험이 풍부한 정통관료 출신으로 별도의 취임식 없이 곧바로 업무를 시작했다. 소통을 중시하는 합리적인 성품으로 공직 기간중 모범공무원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국정원장 표창 등을 받았다. 김용완 부이사장은 “국민이 신뢰할수 있는 방폐물관리사업 추진을 위해 고준위방폐물관리 특별법 제정과 부지확보, 기술개발, 인력양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울산시 울주군이 행정안전부와 대통령 직속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가 주관한 ‘2022년 데이터 분석활용 공모전’ 행정·공공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울주군은 이날 군청 군수실에서 이순걸 군수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모 수상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공모전은 디지털플랫폼정부 시대에 발맞춰 국민·기업·정부가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데이터 기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를 분석·활용해 문제 해결 우수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데이터 분석 활용을 통한 재난 업무 Digital Transformation’을 주제로 데이터 분석활용 사례를 발표해 국민 청중단과 전문가 모두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울주군과 한국국토정보공사(LX)가 협업으로 추진하는 공간다듬이 프로젝트 공간빅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활용해 울주군의 안전취약계층, 재난 대응 인프라 현황, 행정리별 취약등급 산정 및 안전취약지역 등을 분석하고, 재난·재해 발생 대비 안전취약계층의 효율적인 보호조치와 재난 대응 사각지대 최소화에 활용했다. 특히 울주군은 원전과 국가산단 등이 소재하며 인구밀도가 높아 재난안전 취약지역에 대한 체계적·효율적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20일(화) 오후 2시 ‘영농형 태양광 1GW 달성을 위한 영농형 태양광 컨퍼런스’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었다. ‘영농형 태양광 컨퍼런스’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남재우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이사, 안시현 한화솔루션 프로, 유태우 KLES(영농형 태양광 설치제작사) 이사, 이근대 에너지경제연구원 박사 등 60여명이 참석했다. ‘에너지전환, 영농형 태양광의 비상(飛上)을 준비할 때!’를 주제로 국내 태양광 전문가들이 참석해 △영농형 태양광 정책현황 및 향후 개선방안 △태양광 모듈 기술현황 및 향후 기술개발 △영농형 태양광 기술현황 및 향후 기술개발 방향 △태양광 LCOE* 현황 및 향후 전망 등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의 발표가 진행되고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 LCOE(Levelized cost of electricity·균등화 발전비용) : 실제 1kWh의 전기를 생산하는 데 필요한 비용 남재우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이사는 ‘영농형 태양광 정책현황 및 향후 개선방안’ 주제발표에서 영농형 태양광 확산을 위한 제도개선 과제를 설명하고 영농형 태양광 실증결과, 태양광발전과 농업이 병행 가능한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경기도 광주시·코원에너지서비스와 ‘농촌상생형 그린뉴딜 융·복합사업 업무협약’을 19일(월) 오후 2시 광주시청에서 체결했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방세환 광주시장, 사극진 코원에너지서비스 대표이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이번 협약식은 광주시가 보유한 하수처리장 부지를 활용하여 정부의 그린뉴딜 사업인 저탄소·분산형 에너지 모델을 구축·확산하는데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서발전은 협약에 따라 22MW급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발전설비를 건설·운영하며 태양광 발전설비는 내년 6월, 연료전지는 내년 12월에 착공 예정이다. 광주시는 경안 맑은물 복원센터 등 5곳의 유휴부지를 제공하고, 인프라 구축을 위한 인허가 등 행정서비스 지원을 담당한다. 코원에너지서비스는 연료전지 발전에 필요한 연료 공급배관을 건설하고 경안 맑은물 복원센터 주변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3개 농촌마을(하번천리 일원) 약 80세대에 도시가스 배관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은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협력해 하수처리시설 유휴부지에 농촌상생형 신재생 발전설비를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라며, “환경시설을 활용한 다양한 신재생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지난 14일(목) 오후 2시 30분 울산 중구 본사에서 에너지 솔루션 분야 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제3회 탄소중립위원회·미래전략포럼’을 개최했다. ‘제3회 탄소중립위원회·미래전략포럼’에는 김영문 동서발전 사장, 이효섭 인코어드 테크놀로지스 부사장, 손성용 가천대 교수 등 학계·산업계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석했다. 탄소중립위원회는 동서발전이 추진하는 EWP 탄소중립 로드맵의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과제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방안 등을 토의했다. EWP 탄소중립 로드맵은 △LNG전환 △효율혁신 △CCUS·감축 △수소 밸류체인 △신재생·신사업 △경영혁신 6개 분과를 중심으로 23개 전략과제를 추진한다는 것이 골자이다. 미래전략포럼은 ‘동서발전형 에너지 신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주제로 미래 에너지 사업으로 나아가기 위한 업의 확장을 함께 논의했다. 이효섭 인코어드 부사장과 손성용 가천대 전기공학과 교수는 포럼에 참석해 ‘탄소중립 시대의 에너지신사업 비즈니스 모델’과‘통합발전소 제도의 해외동향 및 국내 현황과 전망’을 각각 발제했다. 이효섭 부사장은 포럼을 통해 에너지 정책이 변화하면서 전력판매방식도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김영문)는 울산환경교육연합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울산 울주군 소재 초등학교 2곳에서 찾아가는‘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운영한다. ‘탄소중립 체험교실’은 초등학생에게 저탄소 실천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총 4회에 걸쳐 울산 울주군 언양초와 굴화초에 울산환경교육연합 소속 전문강사가 직접 방문해 체험교육을 시행한다. 동서발전은 15일(목) 오전 9시 울산 언양초 5학년 25명을 대상으로 첫 번째 탄소중립 체험교실을 열었다. ‘나를 함부로 버리지 마세요’라는 주제로 구성된 프로그램은 △플라스틱의 여행 △자원의 재활용 △재활용품으로 공예품 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체험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무분별한 플라스틱 사용의 위험성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재활용품을 활용해 드림캐쳐를 만들며 일회용 플라스틱의 새로운 변신을 경험했다. 김태규 동서발전 탄소중립실장은 “탄소중립 체험교실로 초등학생들이 지구의 환경도 살리고 자원도 아끼는 실천가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탄소중립 참여 캠페인을 통해 환경보전 인식 확산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오는 10월 ‘채식으로 지구를 쿨하게’를 주제로한
[시사뉴스 강준민 기자] 대구광역시경찰청(청장 김남현)은 19일부터 30일까지 외사계 김경순 경위 등 112치안전문가 4명을 앙골라 경찰청 '113 긴급신고센터'에 2차로 파견하여 지령 요원의 역할과 임무, 시스템 운영 및 CCTV 모니터링 기법 등을 교육한다. 앙골라는 치안역량강화를 목표로 한국 정부(수출입은행)로부터 500억 원 규모의 유상 원조를 받아 112신고시스템을 모델로 한 '113 긴급신고센터'를 수도 루안다에 구축했다. 이에따라 대구경찰청 외사계는 앙골라 경찰청과 파견 시기 및 교육내용 등을 상호 긴밀히 협의, 1차로 112치안전문가 3명을 선발, 지난 6월 한국경찰의 우수한 치안시스템을 전수했었다. 앙골라 경찰청은 그간 치안역량 강화사업의 추진경과와 교육에 만족하며 한국 경찰청과 후속 사업을 논의 중이다. 대구경찰청 김도한 외사계장은 "앞으로도 우리 경찰이 보유한 세계적 수준의 치안역량을 전 세계에 전수하는 치안한류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대한민국 행정 시스템을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시키는데 대구경찰이 앞장서겠다”고 했다.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 및 여름 휴가 시즌 다양한 페스티벌 개최에 따라 i.M택시와 협업한 ‘IM이 모셔DREAM’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본 이벤트는 해당 기간 동안 DGB대구은행 Z 체크카드를 발급 받고 이벤트 페이지(IM뱅크 앱 또는 모바일웹)를 통해 응모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당첨자에게는 페스티벌 참석 후 i.M택시를 이용해 귀가 시 전면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DGB대구은행과 진모빌리티(대표 조창진, 이성욱)는 지난 6월 양사 플랫폼 브랜딩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후 다양한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본 이벤트는 MZ세대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특화 카드 및 페스티벌을 연계한 점이 눈길을 끈다. 조건 없이 쓸 때마다 할인되는 DGB Z 체크카드는 전월 실적 조건 없이 국내 가맹점 이용금액의 0.2%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할인 횟수 및 할인 한도 제한 조건 또한 없다. DGB Z 체크카드 후불교통형은 전국 DGB대구은행 영업점에서, 비교통형은 비대면(IM뱅크 앱 또는 모바일웹)으로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택시에 탑승할 장소인 페스티벌을 골라 서울과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10일 영주시청에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발전하는 ESG경영의 일환으로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 입장권을 구매,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한다고 밝혔다. 본 입장권 구매 약정식은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DGB대구은행과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총 5,000매를 구매해 4,000매가 소외계층의 문화 관람 행사를 위해 전달된다.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는 오는 9월30일부터 10월23일까지 경북 영주시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풍기인삼과 관련한 다양한 전시와 체험, 이벤트를 포함해 한류와 의료 사업과 연관된 관광 산업 등 다양한 행사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임성훈 은행장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삼산업의 발전을 위해 개최되는 2022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의 성공을 기원하며, 풍기인견을 포함한 대한민국 대표 우수 농특산물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히면서 “지역 대표은행 DGB대구은행은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으로 ESG경영에 힘쓰겠다”는 뜻을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한국동서발전(주)(사장 김영문)는 9일 오후 2시 울산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결식 우려 아동들에게 특식꾸러미 전달식을 진행했다. 아동 결식예방 프로젝트‘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여름방학’캠페인은 동서발전의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한 모금액으로 돌봄 사각지대에 놓여 건강한 식사가 어려운 어린이들에게 특식꾸러미를 지원해 결식과 영양불균형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식꾸러미는 아이들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밀키트와 밑반찬을 각 4종류로 구성해 울산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30명과 저소득층 아동 50명에게 전달된다. 또한, 동서발전은 발달장애인 자립과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는 울산의 예비사회적기업인 ‘태화푸드’에서 운영하는 밀키트 전문점에서 특식꾸러미를 구매해 판로지원에 보탬이 되었다. 신용민 한국동서발전 인재경영처 사회공헌부장은 “돌봄사각지대에 놓인 결식 우려 아동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캠페인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에게 꼭 필요한 지역사회 돌봄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다문화가정 아동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글·문해력 교육을 시행하고, 긴급보호아동가구 주거환
[시사뉴스 강성태 기자] DGB대구은행(은행장 임성훈)은 9일 경북 구미적십자나눔터에서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폭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구미 지역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고자 마련한 삼계탕 나눔 행사는 DGB대구은행 동행봉사단과 대학생 홍보대사, 적십자 봉사원 등 약 50여명이 참여해 직접 도시락을 준비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대면 삼계탕 나눔 행사 대신 개별 포장용 도시락을 손수 준비해 전달하고 있는 DGB대구은행이 금일 준비한 삼계탕은 구미 지역 취약계층 어르신 350여 세대에 전달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장문석 부행장은 “정성을 담아 준비한 도시락을 맛있게 드시고 지역민 모두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잘 이겨 내시길 바라며, DGB대구은행은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