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그룹 '비스트'가 오는 8월 1년 만에 여는 단독 콘서트 '2015 뷰티플 쇼'로 팬들과 만난다.
28일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8월29일~30일 양일 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뷰티풀 쇼' 소식을 알렸다.
비스트는 이번 콘서트에서 신곡 '예이'(YeY)를 비롯해 6년간의 활동을 통해 쌓은 내공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계획이다.
소속사 측은 "바쁜 와중에도 비스트 멤버들이 콘서트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있다"며 "1년 만에 열리는 국내 단독 콘서트인만큼 철저히 준비해 팬들과 기분 좋게 만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오는 8월3일부터 인터파크에서 팬클럽 선예매, 5일부터 일반예매를 시작한다.
한편 지난 27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오디너리'(Ordinary)로 컴백한 비스트는 3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타이틀곡 '예이'(YeY)의 첫 무대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