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한류그룹 '엑소(EXO)'의 정규 2집 '엑소더스' 타이틀곡 '콜 미 베이비(CALL ME BABY)' 뮤직비디오가 올해 상반기 가장 많이 본 K팝 뮤직비디오로 등극했다.
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3월31일 공개된 '콜 미 베이비' 뮤직비디오는 이날 오전 8시 기준 유튜브 조회수 5230만뷰(한국어 버전 4062만1247 건·중국어 버전 1176만6282건)를 돌파했다.
한국어 버전 뮤직비디오는 올해 발표된 K팝 뮤직비디오 중 상반기 기준(1월 1일~6월 30일) 최다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 2집과 2집 리패키지 '러브 미 라이트'는 총 119만장이 판매(6월30일 기준)되며 2013년 정규 1집에 이어 정규앨범 2장 연속 앨범 판매량 100만장 돌파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와 함께 올해 상반기에 지상파 및 케이블 TV의 음악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총 30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엑소는 오는 18~19일 중국 베이징 마스터카드 센터에서 단독 콘서트 '엑소 플래닛 #2 – 더 엑솔루션 인 베이징'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