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탤런트 최강희(38)가 2011년 라디오 '최강희의 야간비행' 이후 3년 여 만에 라디오 DJ로 돌아온다.
26일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는 "최강희가 KBS 쿨FM 개국 50주년을 기념해 '볼륨을 높여요'를 특별 진행한다"고 알렸다. 최강희는 2011년 '볼륨을 높여요' DJ로 활약했다.
최강희는 청취자들이 뽑은 역대 '볼륨을 높여요' DJ 중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으로 선정돼 스페셜 DJ를 맡게 됐다. 최강희가 스페셜DJ로 참여하는 '볼륨을 높여요'는 26일 오후 8시 보이는 라디오로 방송된다.
KBS 쿨FM은 개국 50주년을 맞아 엄정화, 한영애 등 여러 스페셜 DJ와 함께 '홈커밍데이'라는 주제로 방송을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최강희는 오는 28일 올리브TV '맵스'(MAPS)에서 그룹 '소녀시대' 유리와 함께한 특별한 제주도 여행기를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