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조종림 기자] SBS TV 수목드라마 '냄새를 보는 소녀' OST '그 남잔말야'를 밴드 '엠씨더맥스(M.C THE MAX)'불렀다고 소속사 뮤직앤뉴가 20일 밝혔다.
군더더기 없는 전민혁의 드럼 연주, 곡의 감정을 이끄는 제이윤의 베이스 연주가 인상적이다. 보컬 이수의 애절한 목소리가 보태진 발라드다. 감미롭게 흐르는 곡의 도입, 왈츠 느낌의 화려한 오케스트라 연주의 후렴구가 방점이다.
뮤직앤뉴는 "지난해 초 정규 7집 '언베일링(UNVEILING)'으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엠씨더맥스가 OST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고 기대했다.
23일 정오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JYJ 박유천, 신세경, 남궁민, 윤진서 주연의 '냄새를 보는 소녀'는 3년 전 여동생을 잃은 무감각적인 남자와 같은 사고를 당하고 기적적으로 살아났지만 이전의 기억을 모두 잃은 초감각 소유자인 여자의 이야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