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한류그룹 '2NE1' 멤버 산다라박(31)이 싱어송라이터 선우정아(30)가 27일 발표하는 싱글 앨범 '봄처녀'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선우정아의 소속사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20일 SNS를 통해 뮤직비디오 현장 사진을 공개하며 이같이 밝혔다.
선우정아는 2006년 1집 앨범 '매스티지(Masstige)'로 데뷔, 이후 YG의 프로듀서로 활동하며 소속 가수들의 곡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 2NE1의 히트곡 '아파'도 그가 작사, 작곡한 곡이다.
선우정아는 지난해 2집 '잇츠 오케이, 디어(It's Okay, Dear)'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 앨범으로 제11회 한국대중음악상 '올해의 음악인'과 '최우수 팝 음반'을 수상한 선우정아는 이후 토이, 엠씨몽 등의 앨범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었다.
선우정아는 4월22일 '2015 환경음악회', 5월24일 '서울재즈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