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유원일 전 창조한국당 의원이 지난 13일 새정치민주연합을 탈당하며, “야당이 제대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트위터에 올린 탈당이유에서 "국민의 기대를 저버리고, 야당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도 못하고, 개선의 의지도 없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정치행태가 싫어 탈당한다."고 밝혔다.
한편 천정배 전 의원과 국민모임의 연대여부는 금주 중 결정될 것으로 보여 '비(非) 새정치민주연합' 연대를 구축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특히 성남 중원에는 유원일 전 창조한국당 의원, 이해영 한신대 교수 등의 이름이 나오고 있고, 광주 서을에는 강용주 광주트라우마센터장, 이상갑 변호사 등이 거론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