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배우 남상미(30)가 내년 초 동갑내기 일반인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소속사 JR 엔터테인먼트 측이 28일 밝혔다.
소속사 관계자는 "현재 남상미와 예비 남편이 결혼 날짜를 정리 중"이라며 "내년 1월 말 쯤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 "결혼식은 예비 남편이 다니는 교회에서 올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남상미는 2003년 드라마 '러브레터'로 데뷔했다. 드라마 '달콤한 스파이'(2005) '개와 늑대의 시간'(2007) '빛과 그림자'(2011) '조선 총잡이'(2014), 영화 '불신지옥'(2009) '슬로우 비디오'(2014)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