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송경호 기자] 개그맨 이휘재(42)와 박미선(47)이 MBC TV 예능프로그램 '세바퀴'를 떠난다.
24일 MBC 관계자에 따르면 이휘재와 박미선은 30일 녹화를 끝으로 '세바퀴'에서 하차한다. 이날 녹화분은 다음달 22일 방송 예정이다.
이휘재와 박미선은 2008년 '세바퀴' 첫 회 방송부터 진행을 맡아왔다. 김구라는 계속해서 '세바퀴'에서 볼 수 있다.
MBC 관계자는 "다음달 29일 방송부터는 새 진행자가 나선다. 누가 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며 "퀴즈를 매개로 한 토크쇼라는 콘셉트는 유지한 채 내부적인 변화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