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박용근 기자]인천에서 재인 강원도민연합회 한마당 체육대회가 열렸다.
재인 강원도민연합회는 19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성지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강원행복, 강원중심, 인천에서'란 슬로건으로 한마당체육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한마당체육대회는 재인강원도민연합회 주최 주관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기원 하나되는 강원인의 화합의 에너지를 창출하고 긍정과 소통으로 서로가 서로에게 감사함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는 홍장표(68.재인강원도민연합회장)장과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지역국회의원, 강원도청 관계자 인천 지역 강원향우회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물놀이, 워댄스, 등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다.또 공식행사로는 대회사, 축사, 선수선서, 연합향우회 여성회원들의 장기자랑과 안소라 중요무형문화재 제57호 종합예술원장(경기민요)의 국악 한마당도 펼쳐졌다.아울러 즉석장기자랑, 안소라 명창의 제자인 국악인(박정미))공연, 시상식 등 회원모두가 참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이외에도 강원도 농수산 특산물과 메밀전병 등 강원도 고향의 음식 등을 제공 했다.홍장표 재인강원도민연합회장은 "이번 재인강원도민연합회 한마당 체육대회는 '강원행복, 강원중심, 인천에서'란 슬로건으 화합의 한마당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오늘 열린 재인강원도민연합회 한마당 체육대회를 계기로 모든 강원도 연합회원들의 가정에 행복이 늘 함께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