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한나 기자] SBS TV 수목드라마 ‘내겐 너무 사랑스러운 그녀’가 콘텐츠파워지수(CPI) 1위에 올랐다
콘텐츠파워지수는 뉴스구독 순위, 직접검색 순위, 버즈 순위를 통합해 지상파 3사와 tvN, 스토리온, 온스타일 등 케이블채널 프로그램의 콘텐츠파워를 측정하는 수치다.
CJ E&M과 닐슨코리아 공동집계에 따르면, ‘내그녀’는 콘텐츠파워지수 271.4로 9월 3주차 정상을 차지했다. 2위는 259.4를 기록한 MBC TV 주말드라마 ‘왔다 장보리’다.
방송 4회 만에 이 같은 관심을 이끌어낸 ‘내그녀’는 음악을 매개로 기적 같은 사랑의 아름다움을 담아내는 판타지 감성멜로물이다. 죽은 연인의 동생으로부터 수신이 정지된 휴대폰으로 걸려온 한 통의 전화가 사랑의 시작이었다는 설정으로 출발했다.
아이돌스타 탄생의 산실인 가요연예기획사를 배경으로 정지훈, 크리스탈 등 가수들이 주연하고 있다.
‘내그녀’ 제5부는 10월1일 밤 10시에 방송된다.